PEOPLE & 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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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한국 파트너 만나러 왔어요”
“홍콩은 우수성, 신뢰성, 혁신성뿐 아니라 융통성을 갖춘 세계 무역의 허브이자 중국 진출의 관문입니다. 제품은 물론 서비스면에서도 중국과 전 세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지요.” 셜리 챈(Shirley Chan) 홍콩 YGM트레이딩 대표가 20여 명의 홍콩 유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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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활성화, 상품 진열에 달렸죠”
이랑주 VMD 연구소 대표는 백화점과 대형 마트 등에서 쌓은 VMD 비법을 소상공인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명품관 떠나 전통시장으로 간 국내 1호 VMD 박사 “10년 넘게 백화점 명품관, 대형마트 등에서 비주얼머천다이징(VMD)을 해왔지만 재래시장에서 일하는 게 가장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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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소통하는 핸드메이드 소셜 마켓, ‘누보’입니다”
‘DIY SHOW KOREA 2013’ 박람회장 한 가운데, 부스 형식이 아닌 작은 가판대가 모인 널찍한 전시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더누보마켓’이었다. “누보는 최초의 핸드메이드 온라인 소셜 마켓입니다. 온라인상에서 판매자와 구매자, 즉 작가와 고객이 직접 1:1 소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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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코리아 양말로 세계 시장에 도전장”
램스울, 앙고라 등 소재감 있는 양말로 승부 김민석(28)「모스그린」디자이너와 인터뷰 일정이 잡힌 월요일 오전 11시. 스튜디오로 들어온 김 디자이너의 얼굴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어제 잠을 못잤는데 사진 촬영할 때 괜찮겠죠? 요즘 일이 많아서 밤새는 날이 많아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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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섬유·패션 CEO 대망론
김경환 기자 nwk@fi.co.kr 매년 열리는 ‘섬유·패션 업계 CEO 포럼’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3일간 열렸습니다. 올해는 ‘스트림간 융합, 동반 성장으로 미래를 여는 섬유·패션 산업’을 주제로 스트림간 만남과 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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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글로벌화에 대한 단상
최근 K-POP 등 한류 문화가 아시아를 비롯한 서양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국내 패션 업계의 해외 진출이 늘어나는 추세다. 현재 해외 진출이 시도되는 주요 국가는 단연 중국이다. 아시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가까우며 한류를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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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의 꿈과 함께 하는 사람들
최은시내 기자 cesn@ci.co.kr 지난달 서울 종로의 갤러리 아뜰리에 터닝에서는 이색적인 전시가 펼쳐졌다.전시장에는 그림을 대신해 의류, 가방, 란제리 등이 내걸렸다. 이 전시는 김병건, 김영린, 정지영, 최지현, 이은천, 오현주, 강현희 등 신진 디자이너들의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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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학회, 젊은 학회로 변모할 것”
주성희 한국의상디자인학회 회장 (한성대 교수) - 이번 정기 초대전의 특징은. “창의적인 학회, 젊고 역동적인 학회의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패션 콘서트’를 열었다. 전시회는 의상 디자인 작품만을 고집하지 않고, 소재와 액세서리 부문 디자이너 작품들을 함께 전시했다.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