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의 하얏트호텔에서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모델라인에서 주최하는 부문별 베스트드레서 시상식이 열린 것이다. 매년 연말에 실시하는 베스트드레서 시상식이 올해로 21회를 맞았다니 실로 놀라운 일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치인 한선교, 탤런트 채시라, 야구선수 심정수 등 각계...
연말 연시가 되면 언제나 이곳 저곳에서 수상 소식이 들려온다. 상을 주고 그 공덕을 기리는 것은 ‘공덕비’나 ‘열녀문’ 전통으로부터 내려온 우리네 인정이기에 연말은 늘 따뜻하다. 그러나 그 상이라는 것이 가끔은 웬수 짓을 하기도 한다. 기준이나 선정 과정에 대한 의혹과 불공정 시비 때문...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전반적인 사회혼란과 경기침체가 겹치면서 섬유·패션 기업들에게 어느 해 보다도 힘들었던 2004년 이었던 만큼 보내는 아쉬움보다는 희망의 새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것이 시장 전반의 분위기인 것 같다. 사실 올해는 성장보다는 위축이나 하락세 등 마이너스적인 단어가...
일심으로 겨울매출을 기대했던 패션업계에 아직도 화기가 돌지 않는다. 다들 울상이다. 캐주얼업계를 중심으로 올해에도 적지 않은 중견기업들이 무너졌다. 그런 가운데도 신규 브랜드 런칭이 없어 각 백화점은 멀티숍이란 이름으로 아예 큰 매장을 내어준다. 입점시킬 브랜드는 없고 빠져나가는 브랜드...
매년 이맘때면 회사나 개인이나 한 해를 정리하느라 바쁘다. 매체도 마찬가지다. 올 한 해 시장을 정리하는 기획기사들로 봇물을 이룬다.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단골 메뉴가 ‘상’을 주는 기획기사다. 올 한 해를 알차게 보낸 회사나 사람을 찾아 평가하고 상을 주며, 한 해를 정리...
최근 모 방송사가 시사프로에서 해외로 나서는 여행객의 ‘성사냥’ 사실을 확인보도함으로써 해외출장에 나서는 많은 남성사업가들에게 망신을 준 일이 있다. 실제로도 향락성 해외여행이 급증하고 있다. 그 대상국은 동남아시아나 중국 등 인접국이다. 이들 나라로 떠나는 비행기 탑승장에는 골프가방이...
“역시 잘했다. 청계천공사가 끝나면 정말 좋겠어” 청계천로를 따라 차를 몰고 가는 사람들의 반응은 ‘감탄’ 그대로다. “나중에 낚시라도 하면 얼마나 좋을까? 아니야, 청계천에 발 담그고 막걸리통이라도 띄워 친구들과 한잔 쭉 들이키면 기분이 죽이겠어” 청계천 복원공사가 뚜렷히 윤곽...
최근 미국 포브스(FORBES)는 시가총액과 주가 및 자본수익률 등을 기준으로 투자 가치가 높은 400대 글로벌 기업을 선정했다. 섬유 및 의류기업은 LVMH, 갭, H&M, 나이키 등 12개 기업이 선정됐다. 패스트리테일링(유니클로), 에스프리홀딩스 등 일본과 홍콩의 패션기업도 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