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동대문과 관련된 패스트패션 기획기사를 쓴 후,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기사에 나오는 한 업체 마케팅 실무자 전화였다. 전화 내용은 그 회사 최고 책임자이자 디렉터를 겸하고 있는 대표가 기사 내용에 대해 강한 불만을 갖고 있다는 항의성 전화였다. 이 실무자를 통해 들은 ...
한국과 미국간 FTA(국제자유무역협정)조인을 위한 사전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 협상에서 미국은 동북아에서 일본이나 중국을 제치고 한국을 최우선 협상대상국으로 지정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이 일본이나 중국에 앞서 한국을 FTA우선 협상대상국으로 삼은 이유는 비교적 경제규모가 작은 ...
제주도 신라호텔에 모인 섬유업계 CEO들이 한 목소리로 한·미 FTA 체결 지지를 결의했다. 지난 14일 섬산련이 주최한 ‘섬유업계 CEO 워크샵’에 참석한 160여명의 섬유패션인들은 마지막날 섬유류 수입 관세의 조기 100% 철폐와 합리적인 원산지 기준 결정, 개성공단 생산품의 원산지...
패션에서 여성복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중저가 여성복 브랜드 출시 경쟁이 올 들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출시한 O, Z, C 등을 필두로 하여 올해 들어서도 E, B 등 10여 개의 중저가 여성복 브랜드가 출시됐다. 이들 여성복 브랜드는 대...
1년에 두 번, 디자이너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패션쇼를 여는 컬렉션이 국내에 도입 된지도 15년 째다. 그 동안 컬렉션에 대한 평가는 ‘바이어 없는 빈 껍데기 행사’ ‘디자이너들만의 잔치’ ‘학생과 스타를 위한 쇼’ 등 긍정적인 평가보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았다. 그만큼 컬렉션은 ‘큰...
최근 미국의 부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재산 사회환원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버핏 회장은 지난 6월 25일 자기 재산의 85%인 약 370억달러(약 37조원)를 자선기금으로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 돈은 우리나라 2006년 국가예산이 210조원 남짓이고 국방예산이 22...
학교 급식사고로 인한 여파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사건 초기 CJ란 특정 기업에 초점이 맞춰졌던 이 사건은 요즘은 실질적인 급식 하청을 담당했던 중소기업들의 부실이 집중 부각되면서 ‘어떻게 이런 사고가 일어났느냐’로 관심이 옮아갔다. 아직까지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이번 사건은 학교...
한국의 패션 디자이너를 말하면 ‘앙드레김’을 연상한다. 칠순에 이르는 그는 아직도 한국의 패션 디자이너를 대표하고 있다. 하지만 앙드레김의 디자인은 예술성 면에서 인정받고 있지만 상업성 면에서는 평가가 달라진다. 우리는 ‘앙드레김’ 이외에 누구를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라고 말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