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자가 만난 한 캐주얼기업의 경영자는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선택 받기 위해서는 소비자를 먼저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를 단순히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우리 브랜드 옷을 입고 행복해하고 아름다워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지난달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한국 패션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이 활발한 만큼 이들의 구심점이 되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문화가 다르고 깊이 있는 정보가 부족한 곳이다 보니 정부나 단체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이...
최근 모 교수와 식사하는 자리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국립대학에 재직 중인 관계로 정부당국자와 접촉이 여러 차례 있었고 또 여러 가지 지원요청을 했으나 당국자들이 패션섬유산업을 사양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산업분야 예산이 매년 줄어들고 있고 정부의 대책도 매우...
최근 한 프로모션업체는 거래중인 A 패션기업으로부터 4천여 만원을 송금 받았다고 한다. ‘이 돈이 뭐냐’는 말에 해당 기업은 상반기 어음 할인 수수료라고 했다고 한다. A 기업은 연매출 3천만원 이상의 대기업군에 속하기 때문에 어음을 지급했을 때는 어음 할인율 만큼 보상해줘야 한다는 공...
요즘 밀라노 프로젝트 때문에 난리다. ‘밀라노 프로젝트’는 대구를 밀라노와 같은 최첨단의 섬유·패션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 아래 1998년에 시작되어, 1단계 사업에만 6천800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하지만 그동안 밀라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대구패션조합의 불법비...
최근 세간에는 노현정이라는 한 여자 아나운서의 결혼이야기가 화제다. 미모의 얼굴에다 유명 방송국에서 정규 뉴스와 몇 개 오락 프로그램을 매끄럽고도 재치 있게 소화하면서 인기가 치솟던 노현정 양의 결혼 소식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하기에 충분하다. 더구나 상대가 한국의 대표적 재벌가인 ...
얼마전 김영삼 전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현 정권의 문제점은 자신이 무엇을 잘 못하고 있는 지 모르는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IMF의 주범이라는 오명 때문에 무슨 소리를 해도 좋은 말을 듣지 못하는 그였지만 이 한 마디 만큼은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
우리 가족은 여름휴가 여행을 10년 가까이 해오고 있다. 올해는 좀 무리를 해서 울릉도에 들렀다가 어머님이 계신 부산을 다녀오기로 했다. 울릉도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경외심이 쌓인데다 절친한 친구의 고향이기도 해서 언젠가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었다. 배편을 미리 예약했다가 묵호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