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바지보다는 길고 10부 바지보다는 짧은 ‘판타롱 팬츠’와 컷오프 ‘컴뱃 팬츠’가 올 시즌 유럽의 거리를 사로잡고 있다. 밀리터리 룩이 패션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잡은 지금, 밀리터리 재킷·액세서리와 멋진 조화를 이루는 장점을 갖고 있는 판타롱·컷오프 팬츠는 쉬크한 활동미를 전달하는 ...
‘젊은 샤넬(Chanel)’을 만들고 있는 디자이너 칼라거펠트의 손끝이 파리패션주간에서 다시 한번 빛났다. 액티브한 스포츠웨어와 레디투웨어로 구성된 「샤넬」의 2003 F/W 컬렉션은 코코샤넬의 기품있는 쉬크함과 상업성을 이해하고 있는 칼라거펠트의 창의성이 결합된 업그레이드 버전이었다...
럭셔리 3대제국 LVMH, 「구찌」, 「프라다」의 움직임이 흥미롭다. 깜짝 수익 상승으로 저력을 과시한 「프라다」는 한동안 잠잠했던 브랜드 매각전을 다시 시작하는 기미를 보이고 있고, 「구찌」와 톰 포드의 결별 소문은 갈수록 힘을 얻고 있다. 이런 와중에 LVMH가 톰포드에 눈독을 ...
미-이라크 전이 구체화되면서 패션계에도 전쟁의 파장이 미치고 있다. 경기침체의 파장으로 몇 년째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어패럴 업계에게는 이번 전쟁이 매출 악화를 가속시키는 결정타가 될 수도 있다. 1년여 동안 끌어온 미-이라크의 대립, 국제 사회의 혼란한 대립 속에 불안정한 상태를...
「베르사체(Versace)」의 광고에 美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등장한다. 도발적인 관능미를 표출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양측의 만남은 팝가수와 럭셔리 브랜드의 공식적인 제휴라는 점에서 대중성을 지향하는「베르사체」의 전략을 엿볼 수 있다. 과도한 노출로 인해 “최악의 드레서” 리...
「구찌(Gucci)」와 재계약 여부로 관심을 끌고 있는 디자이너 톰포드가 재계약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젊고 쉬크한 「구찌」를 만들며 럭셔리업계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 디자이너 톰포드와 CEO 도미니크드솔레는 「구찌」의 모기업 PPR이 「구찌」그룹의 경영 자유권을 ...
스타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의 지휘아래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스챤디올(Christian Dior)이 또다른 색깔을 입었다. 하드코어 로맨스 히피적인 자유로움과 럭셔리 감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 갈리아노가 선보인 03/04 「디올」 컬렉션은 “하드코어 로맨스(Hard Core...
미-이라크전이 가시화되면서 매출 부진을 우려한 럭셔리 업계의 발길이 분주하다. 9.11테러 이후 기록적인 매출부진을 경험한 럭셔리 업계는 전쟁이 가져올 수요하락을 상쇄하기 위해 창의성으로 무장한 스타일을 전진배치, 매출 진작을 위한 전시체제에 돌입했다. 창의성이 무기 런던과 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