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패션감각을 가진 가수 비욘세의 향수가 나온다. 토미힐피거의 방계회사 ‘토미힐피거토일러트리(Tommy Hilfi- ger Toiletries)’ 뮤직 아이콘 비욘세와 향수 런칭 계약을 맺고 그녀의 이미지를 상품화한 향수는 올 가을 전세계 시장에 런칭한다. 스타의 이미지를 내세운 어...
하얀 드레스와 면사포로 일관되었던 웨딩드레스가 도전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물론 대다수의 신부는 여전히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선호하지만 일부 연예인들을 비롯한 트렌드세터들은 과거 터부시되던 웨딩드레스의 모습― 데님으로 만든 웨딩 가운이나 니트, 혹은 핑크나 블랙 드레스―을 선보이...
디자이너 줄리앙 맥도널드가 「지방시(Givenchy)」를 떠난다. 「지방시」의 디자이너로 취임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줄리앙 맥도널드는 전임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이 그러했듯 LVMH의 그늘에서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창의성과 디자인 감각, 그리고 열정을 지닌 줄리...
톰 포드가 떠난 이후 「구찌」와 「입셍로랑」을 지휘할 후임 디자이너 알아맞추기 게임이 무성한 가운데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가 「구찌」를 디자인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스테파노 필라티는 톰 포드가 「입셍로랑」 건사에 바쁘던 2000년부터 2002년 사이에 「구찌」 컬렉션을 ...
「프라다(Prada)」의 파워가 약해지는가? 2000년대 초반 브랜드 인수전을 펼치며 사세확장에 진력한 이후 유동성 압박에 시달렸던 「프라다」가 또 다른 난관에 부딪쳤다. 타이트한 재정전략으로 브랜드 재정비를 펼쳐온 「프라다」의 새로운 고민은 영향력 있는 시장인 영국시장의 파워가 예전과...
변신의 빛과 그림자 갈수록 경쟁이 치열한 어패럴 환경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해 브랜드들은 변신을 꾀하곤 한다. 그 어느 때보다 변덕스런 소비자들의 취향과 짧은 트렌드 주기, 혹은 한 시점에 다양한 트렌드의 동시 출현, 신구 브랜드의 등장과 부침 등 혼란한 경쟁구도 속에 살아 ...
니콜 키드만을 등장시킨 「샤넬(Chanel)」의 광고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니콜 키드만이 뉴욕의 거리에서 파파라찌에게 쫓기는 마릴린 몬로의 모습으로 등장한 「샤넬」의 광고는 그 자체로는 매혹적인 환상을 자극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다이애나 황태자비의 모...
지난해를 풍미했던 컴뱃 패션, 호보 스타일은 갔다. 2004 춘하 시즌 어패럴 시장은 온통 여성적이고 소녀적인 감성이 넘쳐난다. 깜찍하고 사랑스런 프릴과 레이스, 리본과 보타이, 핀턱과 플리팅, 트레일링 스카프, 1980년대 옵아트(opt-art) 풍 프린트와 배트윙 슬리브, 반짝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