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뉴욕 컬렉션에서 노장 디자이너들이 1970, 1980년대 풍 실루엣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추고, 이에 맞서 젊은 디자이너들은 업 타운 글래머에 올인 하는 사이, 유럽의 패션 하우스들은 시크한 스포츠웨어로 뉴욕 침공을 감행했다. 젊은 뉴욕이 파티에 입을 법한 화려한 드레스에 눈 ...
마침내 디자이너들의 세대교체가 시작된 것일까? 지난해 10월에 열린 2006 봄·여름 파리 컬렉션이 관록의 디자이너들보다 젊은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스타일에 시선을 빼앗긴 것처럼, 지난 2월 3일부터 열린 2006 가을·겨울 뉴욕 컬렉션은 역시 젊은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무대로 ‘젊은 미소...
자유분방한 하라주쿠 거리, 일본 전통의 예술미가 흐르는 교토 등 일본이 미국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도쿄 스트리트 스타일의 꾸뛰르와 기모노를 변형한 디자인이 뉴욕 패션 런어웨이에 오르고, 시크한 LA 부티크에는 헬로키티 캐릭터를 응용한 주얼리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
할리우드 스타가 디자이너 브랜드의 선전도구가 된 것은 이제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디자이너가 스타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과 스타가 디자이너의 기분을 상하게 한 것 중 어떤 것이 더 후유증이 클까? 물론 전통과 자존심을 자랑하는 럭셔리 패션 하우스의 입장에서는 누가 뭐래도 ...
패션계의 앙팡테리블, 악명만큼이나 실력도 뛰어난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이 디퓨전 라인 McQ 라인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밀라노 컬렉션에 참석한 대다수의 디자인 하우스들이 밍크 코트나, 캐시미어 케이프를 등장시킨 데 반해 맥퀸은 그레이와 브라운 등의 침착한 색조에 헐렁하고 단...
2006 가장 트렌디한 패션은 무엇일까? 수많은 의견이 나오겠지만 한 가지 공통점은 ‘그린 패션’이 본격적인 날개를 달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린 패션’이란 친환경 제품, 유기농으로 재배된 코튼을 사용한 제품, 노동력과 인권을 착취하는 스왯샵에서 생산되지 않은 제품, 장인적...
프라다 그룹과 결별·재결합을 거쳐 또다시 갈라선 디자이너 질 샌더를 대신해 「질샌더」 라벨을 진행하게 된 라프 시몬즈의 2006 가을,겨울 맨스 컬렉션이 주목을 끌었다. 라프 시몬즈는 뛰어난 남성복 디자이너로 옹골찬 실적을 보였지만 패션계 밖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라 ...
영국인은 투박하고 촌스럽다? 미국인들이 가졌던 이 같은 편견이 이제 ‘브리티시 패션=스타일리시’라는 공식으로 변모되었다. 사실 미국 음악시장은 일찌감치 영국 출신의 가수들에 지배되었고 지금 할리우드는 쥬드 로, 이안 맥그리거, 올란도 블룸 등의 매력적이고 섹시한 영국계 배우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