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속옷이 작아지고 있다. 지난 70년간 맨스 언더웨어의 상징(!)으로 자리해 왔던 박서 쇼츠가 슬림 수트의 인기로 인해 옷장 뒤 구석으로 밀려났다. ‘디올옴므(Dior Homme)’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슬림핏 수트가 이제 럭셔리 브랜드부터 하이스트리트까지 전파돼 점점 더 피트...
역시 예상은 조금도 어긋나지 않았다. 이제 슬슬 물릴 때(?)도 됐지만 H&M의 디자이너 콜레보레이션은 언제나 소비자를 애타게 한다. 지난 11월 8일 H&M+로베르토까발리 컬렉션이 첫 선을 보이는 날 뉴욕부터 스톡홀롬까지 H&M 매장 앞에는 록 콘서트를 기다리는 팬들처럼 새벽부터 담...
‘스타킹’하면 갑갑해지고 ‘거들’하면 숨부터 막히는 여성이라면 피해 가고 싶겠지만 잘만 입으면 드레스 사이즈가 단숨에 줄어드는 콘트롤 언더웨어가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몸매를 강조하는 바디 컨셔스 의류가 인기를 끌면서 일반 속옷으로는 군살을 감추기 힘든 여성들에게 일종의...
랄프로렌이 런던 풀만로드에 아동복 전용 매장을 오픈했다. 런던에 들어선 두 번째 아동복 매장인 풀만로드 매장은 약 420㎡의 면적에 2층 규모로 구성돼 있다. 1층은 영·유아복과 전용 플로어, 지하는 취학연령 이상인 소년·소녀를 타깃으로 좀더 감각적인 의류를 판매한다. 랄프로렌 아동...
디자이너와 콜레보레이션에 단단히 재미가 들린 H&M이 로베르토까발리와 손잡은 한정본 컬렉션이 매장에 출시되자마자 또 다른 디자이너와 손을 잡기로 했다. 칼라거펠트·스텔라매카트니·빅터&롤프·로베르토까발리에 이은 타자는 핀란드의 텍스타일 자이언트 마리메코(Marimekko)로 알려졌다. ...
파리, 밀라노, 런던 패션주간에유색인종 모델을 차별한다는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화장품 업계 또한 아시아인과 흑인을 차별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실제로 81억 달러의 시장규모를 자랑하는 영국의 뷰티 업계는 주로 백인을 타깃으로 한 제품에 몰두하고 있다. 동양인과 흑인들은 원하는 제품을...
사모펀드의 패션 넘보기가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란제리 브랜드 에이전트프로보캐터(Agent Provocateur)가 사모펀드 3i Group PLC에 1억2430만 달러에 매각됐다. 1994년 세레나리즈와 조코레 부부가 론칭한 에이전트프로보캐터는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 섹시하고 ...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의 2007년 3/4분기 수익이 전년 대비 13% 상승한 3억2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3분기 전체 수익은 14% 늘어난 10억2600만 달러로 나타났는데, 이는 7월부터 9월까지 불가리의 핵심 비즈니스인 쥬얼리 매출이 급격히 상승한 것이 큰 역할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