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화장대 구석에 쳐 박아 두었던 헤어스프레이를 꺼내야 할 시점이 된 것일까? “부풀려 세운 앞머리=여자의 자존심”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헤어스프레이로 한껏 세우고 드라이로 볼륨을 살렸던 1980년대의 빅 헤어스타 일이 화려하게 복귀했다. 7월호 Vanity Fai...
패스트 패션의 대명사 H&M이 남성용 패션에 본격 진출한다. 트렌디한 아이템을 재빨리, 값싸게 공급하면서 소비자들에게 H&M을 수퍼마켓처럼 자주 들러야 할 곳으로 만든 H&M은 그간 맛보기 정도로 진행하던 맨스웨어 부문을 확장하고, 30여 개 남성 전용 마켓 집중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럭셔리한 감성을 사랑한다면, 그가 지휘하는 샤넬의 클래식한 도도함을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마음이 들뜰 소식 하나가 있다. H&M과의 한정본 컬렉션을 론칭하며 대중과 ‘급속히 친해진 후’ 시그너쳐 라벨을 토미힐피거에 매각하고 자신의 ‘일상적 모습을 담은 ’ 다큐멘터...
보이시한 매력으로 상한가를 달리는 모델, 아기네스딘이 일본 화장품 시세이도(Shiseido)의 모델로 등장한다. 이에 따라 쌍둥이 출산을 앞둔 안젤리나졸리와 시세이도의 계약 연장은 자연스럽게 물 건너간 셈이다. 안젤리나졸리는 2006년부터 시세이도의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2년간 TV ...
액세서리 라인의 성공에 힘입어 화려한 부활 모드를 타고 있는 베르사체(Versace)가 람보르기니와 만났다. 차 좀 안다는 남성들의 로망, 람보르기니(Lamborghini)는 2006년부터 베르사체와 컬레보레이션 작업을 해왔다. 최신 ‘람보르기니 로드스 터베르사체(Lamborghin...
럭셔리 업계에 매출 신천지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하지만 이곳에 진출하는 업체들은 서구와 다른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결제 수단에 유념해야 할 듯 하다.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에 의하면 중국 소비자들은 신용 카드로 제품을 구매하고 할부로 갚는 서구 소비자들과 달리 일단 원...
세상은 넓고 패션은 많다는 말이 실감나는 세상이다. 감옥에 갇힌 죄수들이 디자인에 참여하고 생산한 독일 어패럴 브랜드 해프틀링(Haeftling)이 미국까지 매장을 오픈하며 컬트 브랜드로 재미를 보고 있는 가운데, 일부다처제를 숭앙하는 집단의 여성들이 만든 ‘엄숙하고 절제된 옷을 판매하...
럭셔리 업계의 노다지, 이머징 마켓마저 글로벌 금융위기에 휩쓸리면서 럭셔리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루이비통, 디올, 겔랑, 겐조, 지방시 등이 짝퉁 판매를 적극 금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베이(eBay)를 고소했다. 태생적으로 온라인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들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