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여자(Bad Girls)가 돌아왔다. 최근 런던패션주간에 펼쳐진 루엘라바틀리의 런웨이에는 전형적인 예쁜 모델과 거리가 먼 ‘터프하고 개성적인’ 금발(은발!) 모델 픽시겔도프가 캣워크를 누볐다. 나쁜 여자의 대모격인 디자이너 비비안웨스트우드의 레드 라벨 컬렉션에는 퇴폐적인 분위기의 ...
2009 뉴욕패션주간 F/W 시즌에 참석, 한층 발전된 오뜨꾸튀르 라인을 선보였던 빅토리아 베컴이 삭스피브스애비뉴에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 사연인즉 빅토리아가 최신 드레스 컬렉션을 벅도프굿맨에서 독점 판매하기로 결정하자 그녀의 데님 라인 「dVb」 철수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에 따...
‘프로젝트 런웨이’의 공백을 메우리 위해 브라보가 새로 론칭할 리얼리티 패션쇼, ‘Fashion Show’는 수다스런 디자이너 아이작 미즈라히가 진행하고 데스터니스차일드의 멤버였던 켈리 롤란드, 그리고 美 패션계의 살아있는 증인 펀말리스가 합류하는 쇼로 IMG의 선임부사장이자 FDA...
재능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리얼리티 쇼 ‘Project Runway’가 법정 소송에 몰렸다. 사태의 발단은 ‘Project Runway’의 제작사 TWC가 기존의 브라보 채널이 아닌 라이프타임 채널과 1억 5000만 달러에 방송 계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브라보 채널의 소유주 N...
미 대통령 영부인 미셀 오바마가 즐겨 입고 등장해 후광 효과를 누리고 있는 하이스트릿 라벨 「제이크루(J. Crew)」가 인원 감축에 나선다. 민주당 대선 캠페인 및 대통령 취임식에 자리한 미셀 오바마의 의상에 일조하면서, 순식간에 주가가 상승하고 주문이 몰려드는 마케팅 효과를 경험...
패션하우스 「디올(Dior)」은 역시 강했다. 글로벌 불황이 심화되며 럭셔리 패션 수요가 줄고 있지만 유럽과 중국 시장의 디올 성장 파워를 꺽지는 못했다. 불황으로 디자이너들이 앞다투어 ‘입기 편하고 시장성 있는 옷’을 전진 배치함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감성을 포기...
「베르사체(Versace)」가 영국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케인(사진)과 제휴, 새로운 액세서리 라인을 선보인다. 크리스토퍼 케인이 디자인할 라인은 한동안 중단되었던 ‘Versace Versus’ 핸드백/슈즈 라인으로 양측의 컬레보레이션은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제안으로 이뤄졌다는 소문이다. ...
2009 밀라노 패션 주간이 화려한 막을 올렸지만 침울한 글로벌 경기 상황으로 이탈리아 패션계의 현재 상황은 매우 뒤숭숭한 분위기다. 경제성과 실효성을 이유로 많은 디자이너들이 런웨이를 포기하면서 지난해 95개에 달했던 공식 런웨이 무대는 올해 79개로 감소, 긴축재정에 돌입한 패션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