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상류층의 상징, 혹은 패션 크리에이티비티의 절대적인 표상 오뜨꾸튀르 업계가 방황하고 있다. 지독한 크리에이티비티와 철저한 수작업, 그리고 고급 소재를 사용한 맞춤형 의상을 상징하는 오뜨꾸튀르는 더 많은 대중을 타깃으로, 다량 생산되는 쁘레따뽀르떼(레디투웨어)와 달리 대중성과 거리가...
할리우드 스타들의 섹시한 벨로아 트랙수트로 유명한 「쥬시꾸튀르(Juicy Couture)」가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5억 4000만 달러에 미 중가 어패럴 제국 리즈클레이본에 인수된 쥬시꾸튀르는 최근 디자이너 에린페더스톤을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및 게스트 디자이너로...
매각설이 떠돌고 있는 패션 하우스 에마뉴엘 웅가로가 헤드 디자이너 에스트렐라아크스와도 결별했다. 말썽 많은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로한을 아티스틱 디렉터로 영입하며 젊은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던 웅가로는 기대했던 ‘젊은 웅가로’가 아니라 ‘천박하고 깊이없는 컬렉션’이라는 혹독한 비판을...
한동안 움츠렸던 영국의 패션 소비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자존심 버버리의 1/4분기 매출은 6% 상승, 당초 예상했던 2억 파운드를 가뿐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디스카운트 리테일러 프리마크 또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같은 기간 18% 매출 성장...
버버리를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이 소식을 기다렸을 것이다. 정통 영국 럭셔리의 대명사 버버리가 뷰티 라인을 본격 론칭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버버리 핸드백과 의류·액세서리·슈즈·향수에 이어 론칭되는 ‘버버리 뷰티’ 라인은 향수 작업을 함께 진행해온 Inter Parfums와 제휴로...
글로벌 불황에 럭셔리 업계가 위축되었을 때도 실용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머천다이징, 선택 폭 넓은 가격대를 무기로 탄탄한 매출을 구축했던 「코치」가 유럽 시장 확대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코치는 프랑스 백화점 체인 쁘렝땅과 손잡고 추후 3년간 14개 매장을 오픈하는 한편 해킷과 합...
유럽 패션의 심장부, 파리에 성공적인 입지를 개척한 일본의 하이스트리트 리테일러 유니클로가 뉴욕 공략에 나섰다. 유니클로의 소유주이자 일본 최대 어패럴 업체 Fast Retailing은 부동산 업체인 Cushman & Wakefield와 임대주 Crown Acquisitions과...
지난 2년간 글로벌 금융 불황에 지갑을 굳게 닫았던 고객들의 소비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럭셔리 업계에 화색이 돌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금융 시장 혼란의 발원지였던 미국 소비자들이 ‘경기 불안’의 과도한 공포증에서 벗어나면서 움츠렸던 백화점 유통망에 숨통이 트이고, 가격 할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