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짠테크 시대] 세컨핸즈 시장이 뜬다
중고 제품 인식 변화가 커져 시장 규모 24조원으로 6배가량 증가현대백화점 신촌점 세컨핸즈 부티크세컨핸즈(중고제품) 시장이 급부상했다. 올해 국내 패션 시장에서 빈티지 유행까지 불면서 더욱 강력한 유통 트렌드로 떠오른 것으로 예측된다. 세컨핸즈란 '새로운 주인을 통한 두 번째...
-
금탑훈장에 빛나는 50살 ‘블랙야크’, ESG로 아웃도어 새 지...
블랙야크 모델 아이유의 '그린야크' 이미지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BYN블랙야크그룹(회장 강태선)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서 단연 손꼽히는 기업이다. 지난해 제35회 섬유의 날에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기업으로도 유명하다."역동적인 활동을 돕는 혁신제품...
-
레깅스 한장에 10만원…프리미엄 애슬레저 시대
아디다스 시총을 제친 '룰루레몬'국내 애슬레저 스포츠(이하 애슬레저) 마켓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요가복의 샤넬 '룰루레몬'이 한국 애슬레저 마켓에서 자리잡으면서 프리미엄 시장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기존 브랜드에 비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해 상품력을 차별화 ...
-
‘시에’, 허들리스 퀀텀성장
가볍지 않은(Sincere), 형식적이지 않은(Informal), 우아한(Elegant) '시에(SIE)'. 흔히 브랜드 세계에서 이름이 곧 얼굴이란 말은 마치 시에를 두고 한 듯하다. 시즌리스(대표 김태희)가 전개하는 시에는 2022년 더현대 판교점에서의 성공적인 팝업 성과를 바탕으...
-
‘쿠어’, 돈 버는 온라인 패션기업
온라인 패션 레이블의 제도권 전통 유통 진입 열풍이 거세다. 온라인 브랜드의 진군 양상은 이제까지 주요 백화점의 유통 구성을 뒤흔들던 명품의 진격 충격파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백화점 유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키우며 미래 전형으로 주목받고 있는 더현대 시리즈의 주요 컨텐츠로...
-
‘체질 개선’ 불가피한 쇼핑앱, 수수료 인상’ 카드 통할까?
서버이용료 더하면 10%대…셀러 수익성 위한 대안 필요해 패션 이커머스들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수수료 인상'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그간 플랫폼들은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브랜드 입점 확대, 이용자 수 확대를 위한 카테고리 확장,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빠른 배송서비스 ...
-
아이돌까지 섭렵한 ‘아웃도어’, 2030 노린다
핏·컬러·트렌드 삼박자에 친환경·기능성까지 전천후산수유, 매화꽃에 이어 나무마다 새싹이 돋기 시작한 요즘, 제주 유채꽃을 시작으로 남부지역으로부터 들리는 봄꽃 소식에 엉덩이가 절로 들썩인다. 곧 여기저기서 꽃 축제가 열릴 터, 대략 일주일에서 열흘 남짓 화려함을 뽐낸 뒤 순식간에 사라지...
-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직구 시장 정조준 “1000억 쓰겠다”
네이버, 카카오, CJ대한통운 협력레이 장(Ray Zhang)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알리바바그룹 산하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가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에서 '초이스'와 '타오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