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서울 종로구 가회동으로 가면, 전통과 현재가 교차하는 새로운 ‘사색의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지난달 12일 정독도서관 근처에 문을 연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가 바로 그 주인공. 전통방식으로 쌓아 올린 검은 전돌벽과 한옥 지붕의 멋스러운 조화가 감탄을 ...
올 봄엔 꽃무늬 아이템 하나쯤은 꼭 장만해야 할 듯하다. 마치 공식처럼 봄이면 어김없이 등장했지만 유독 화려해진 꽃무늬가 꽃봉오리를 틔우고 활짝 만개했다. 2013 S/S 해외 컬렉션을 살펴보면 꽃이 만개한 일본 정원을 묘사한 「프라다」, 오리엔탈리즘이 반영된 꽃무늬를 차용한 「에트...
도심 한가운데서 자연을 마시고, 느낄 수 있는 조금 느린 카페가 있다. 서울 논현동 도산대로에 위치한 ‘휴롬팜’. ‘휴롬팜’은 저속 착즙 방식으로 기존 분쇄식 믹서기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은 ‘휴롬’의 핸드메이드 주스 카페 테리아. 휴롬팜은 유동인구도 많지 않은 대로변에 위치했지...
올 봄 멋쟁이 남자들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이번 시즌 블루 컬러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수트 뿐 아니라 가방, 구두 등 액세서리까지 패션전반에 걸쳐 파란 물결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밝은 아쿠아 블루부터 어두운 네이비 블루까지 컬러 스펙트럼도 넓게 확장됐다. 노영주 삼성패션연구소...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산울림소극장’으로 가는 길목, 하얀 벽돌집 한 채가 눈에 띈다.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드러난 외관은 허름하다기 보다 멋스럽다. 군데군데 마모된 벽돌이 층층이 쌓인 위로 커다란 현수막이 힘차게 펄럭인다. 흰 바탕에 검은색 가방이 그려진 모양이다. 단순한 그...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배우 고준희의 스타일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고준희는 SBS 월화 드라마 ‘야왕’에서 환경 단체 간사로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는 정의로운 석수정 역을 맡았다. 극 중에서 역할 비중이 크지 않아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고준희 패션’ 붐을...
길었던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 오면서 계절이 교차하는 환절기가 찾아왔다. 봄 느낌 물씬 나는 화사한 패션을 선보이고 싶은데 마음과는 달리 아직까지 날씨는 너무나 춥다. 마음처럼 멋진 봄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면 가지고 있는 겨울 옷을 최대한 활용하되 컬러나 프린트 등으로 신선한 변...
올 봄 과감한 컬러 패션이 거리를 수놓을 전망이다. 입춘을 지나 우수를 맞은 백화점의 여성복 매장에는 어느새 살랑거리는 봄바람이 불고 있다. 쇼윈도의 마네킹은 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옷으로 갈아입고 한 발 먼저 찾아온 봄을 실감케 했다. 유독 길고 추웠던 겨울 탓일까. 백화점을 찾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