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면추상은 ‘1940년대와 50년대에 미국 화단을 지배했던 추상표현주의의 한 흐름’이라고 두산 대백과 사전에 정의되어 있다. 두 번의 커다란 전쟁 이후 허무함을 극복하기 위해 예술가들은 구체적인 물체를 묘사하지 않은 채 극도로 단순화된 강렬한 색면회화를 추구했다. 공간감이나 입...
바닥이 뾰족한 모양의 빗살무늬토기 박물관을 둘러보다 보면 신석기나 구석기 유물들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유물은 빗살무늬토기이다. 선사관 내에서도 빗살무늬 토기 앞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머문다. 빗살무늬토기는 신석기 시대를 말할 때면 빼놓을 수 없는 유물이다. 빗살무늬토기에 ...
파비오 노벰브레(Fabio Novembre)는 디자인계에서도 싸이코(?)에 속한다. 워낙 독특하고 재미있지만 정상적인 사람이 할 수 없는 그런 종류의 디자인들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재미있게 보이지만 형태를 다듬어내는 솜씨는 그리 만만하지가 않다. 최근 이탈리아에서 ...
“장식은 죄악이다.” 디자인계에서 관용어처럼 사용되는 이 말은 건축가 아돌프 로스가 1908년 ‘장식과 범죄’라는 책을 통해 한 주장이었다. 그는 대중의 수준이 낮을수록 장식을 원한다고 신랄하게 비판했으며, 표면 장식에 의존한 미의 추구보다는 사물의 형태미를 발견할 것을 주장했다. ...
퍼켄스탁(Furkenstock)은 모피를 뜻하는 ‘fur’와 코르크 샌들 전문 브랜드인 ‘버켄스탁(Birkenstock)’의 합성어로 2013 S/S 시즌에 발표된 「셀린느」의 모피 슬리퍼를 칭한다. 버켄스탁은 코르크 바닥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한 샌들...
유려한 곡면을 가진 필립 스탁의 쥬시 살리프 최근 건축이든 산업디자인이든 디자인계는 세계적으로 곡면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하나의 추세라고 볼 수 있는데, 자하 하디드나 필립 스탁과 같은 디자이너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유기적인 곡면의 디자인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