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지난달 며칠 동안 무단 결근한 김 대리에게 넌지시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은데 회사를 그만 나오는 것이 어떠냐”고 사표 제출을 권유했습니다. 김 대리도 “거래처를 돌아다니며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하는 영업일이 많이 부담됐다”고 하며 그러잖아도 사직 문제를 상의하려 했다고 합...
브랜드는 살아 있는 생명체와 같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브랜드도 영과 혼 그리고 몸을 가진 사람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브랜드는 매장이라는 몸과 브랜드 아이덴터티라는 영혼과 브랜드 메시지와 브랜드 편익을 통해서 사람과 커뮤니케이션도 할 줄 안다. 비약적인 비유겠지만, 어떤 브랜드는...
가을이 깊어지면서 벨벳 제품이 윈도를 가득 채우고 있다. 최근에는 남성들도 벨벳 제품을 입기 시작해 이제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가장 매력적인 간절기 아이템 중 하나가 된 듯하다. 우리는 눈으로 쉽게 벨벳을 판별할 수 있다. ‘그래, 이렇게 생긴 것이 벨벳이지’하고 말이다. 그런데...
지난달 말 이 대리가 사표를 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성실히 일해 온 친구인데, 운 좋게 더 큰 회사에 취직자리를 잡은 모양입니다. 김 사장도 그간 열심히 일 해 준 이 대리가 고마워 얼마라도 들려 보내려고 퇴직금으로 ‘1년 근무를 했으니까 한 달치 월급 더 주면 되겠지’라고 생각...
김 사장은 요즘 김 대리 때문에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사실 직장생활 하다보면 경우에 따라 지각을 할 수도 있지만 요새 김 대리는 경우가 좀 지나치기 때문입니다. 어떤 날은 늦잠 때문에, 또 어떤 날을 집안일로, 술이 덜 깨서 등 핑계도 갖가지입니다. 아예 그저께부터는 3일이나 온다...
미원이 조미료의 대명사가 되었듯이 트렌치 코트의 대명사가 된 브랜드가 있다면 바로 「버버리(Burberry)」가 아닐까 한다. 「버버리」가 아닌 매장에서도 우리는 ‘버버리(트렌치)’를 사러 왔다는 고객을 흔히 볼 수 있다. 언제부터 트렌치 코트가 ‘버버리 코트’로 불리기 시작했을까. 여...
김 사장의 큰아들이 지방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결혼한지도 얼마 되지 않아 주말부부로 지내는 며느리가 딱합니다. 결국 며느리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이 있는 곳에 직장을 구해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찾아 온 임신과 출산… 산후조리는 어떻게 친정에서 했지만 친정이나 시댁이나...
경리직원 승미 씨가 갑자기 출근을 하지 않았습니다. 평소 꼼꼼하고 성실하게 업무를 처리해 회사 살림을 모두 맡기다시피 했는데 전화 통화도 되지 않아 모두들 걱정하고 있습니다. 김 사장은 오전 내내 발을 동동 구르다 오후 늦게야 겨우 좋지 않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임신 5 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