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성공회대 신영복 교수의 특강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분에 대해 아는 사실이라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라는 책을 몇 장 들추어본 기억밖에 없는 저는 큰 기대 없이 강의장에 앉았습니다. 하지만 20년이 넘는 세월을 감옥에서 보낸, 녹록지 않은 인생역정이 녹아든 이야기들은 많...
「흄」이 변했다. 올 봄 ‘브리밍 흄’으로 리뉴얼을 선언하면서 캐릭터 강한 여성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캐주얼, 큐트, 정장 라인으로 구분되는 「흄」의 여성 라인과 액세서리는 초등학생부터 60세 할머니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발걸음을 끌어들이고 있다. 캐릭터 있는 「흄」을 빠르게 느...
김 사장 친구가 노동부에 남녀고용평등법 위반으로 고발을 당했답니다. 동일한 일을 수행하는 내근 사무직 남자직원에 대해서 군 경력을 인정해 여자직원보다 높은 초임을 준다는 구인공고를 냈다는 것입니다. 사실 직원에게 얼마를 주겠다는 것은 사업주의 자유이고 구인공고를 보고 응모하는 사람...
디스코처럼 화려한 춤이 또 있을까? 화려한 조명과 반짝이는 의상, 펄럭이는 소매와 유려한 바지의 실루엣은 손가락으로 하늘을 찔러대는 동작만큼이나 자극적이다. 디스코의 화려함은 한동안 잊혀져 왔다. 젊은이들의 춤은 브레이크 댄스와 힙합으로 흘러버렸고, 패션은 찢어진 청바지와 너덜거리는 티...
7월은 역시 장마, 세일, 휴가가 가두상권 패션경기에 가장 큰 영향을 줬다. 장마 영향은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수도권과 강원영서지역이 심했다. 하지만 수도권은 도로와 배수 등 도시 기반시설이 잘 돼 있고 사후 처리도 신속해, 패션경기에 미친 악영향은 생각만큼 심하지는 않았다. 보통 풍...
안양1번가에 위치한 남성 잡화브랜드「에스티코」매장이 화려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넥타이와 와이셔츠로 고객의 시선을 잡는다. 지난 4월 오픈한 「에스티코」매장은 주변의 남성정장, 캐주얼 매장과 차별화된 컬러풀하고 스타일리시한 남성 액세서리 전문매장으로 입점 초반부터 인기를 얻었다. ...
예전에는 데이터의 생성과 저장만 잘 관리하면 전산팀의 역할을 다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많은 데이터의 활용적 측면의 부각이 대세다. 한마디로 데이터는 많은데 그래서 무엇을 어쩌란 말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정보의 홍수라는 말을 한다. 얼마 전 물난리를 ...
김 대리는 일을 하다 다친 조카를 대신해서 자문노무사의 말대로 민사배상을 사업주에게 청구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이를 소송으로 진행하려다 보니 시간도 많이 들고 절차상의 어려움도 많습니다. 게다가 사업주는 미안하다고 백배 사죄를 하면서 합의로 잘 끝내보자고 해서 소송을 제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