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잎사귀는 엽록소가 분해되어 푸른빛을 잃어가고 쇼윈도에 가을 옷들도 본격적으로 가을 색으로 물들어 가기 시작한다. 어쩐지 공기의 온도가 바뀌면서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면 기분도 들뜨게 되고 옷이 사고 싶어진다. 푸릇푸릇하던 초록의 잎사귀들이 퍼석퍼석 노랗게 물이 빠져 가면 자연에 맞...
어깨 끝에서 바스트 아래까지 절개선을 넣고 여기에 로우 웨스트까지 라인을 넣어 그 라인에 개더를 잡은 기하학적 디자인이다. 소매의 어깨에 앞뒤 세개의 주름을 잡아 포인트를 준다. 소매 부리는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타이트한 느낌으로 좁게 처리했다. <뒤판&...
프렌치 슬리브는 소매를 따로 달지 않고 몸판에서 계속된 소매를 말한다. 제도할 때 어깨의 경사를 많이 지게 하면 모양 있는 소매가 되지만, 소매 밑이 짧아지고 소매폭도 좁아져 운동량이 적은 소매가 된다. 이와 반대로 경사를 적게 했을 때엔 소매폭도 넓어지고 소매 밑이 길어져 편안한 옷이...
〈체형에 따른 진의 선택〉대부분의 옷이 그렇듯 진 역시 그냥 볼 때와 입었을 때의 모습이 크게 다르다. 이는 진이 몸의 실루엣에 그만큼 민감하기 때문이다. 진의 실루엣을 알고 체형을 안다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진을 선택할 수 있다. △ 마른 체형 : 다소 폭이 좁은 실루엣이 어울린다. 마...
청바지를 신세대들에게 묻는다면 멋있는 바지, 가장 유행에 앞서가는 바지, 젊음을 상징하는 바지, 개성있는 바지 등 수많은 찬사를 보낸다. 특히 현대를 사는 전세계 젊은이들은 청바지를 통해 Jeans=Sex를 연상하곤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의 옷들이 대부분 섹스어필 하지만 굳이...
내 결혼 때의 일이다. 그때도 결혼반지로 받는 다이아몬드의 크기가 마치 잘 한 결혼의 척도인 것처럼 잘못 인식되던 그런 때였다. 어찌 하다 가난한 남편을 만나 18k 금반지로 만족해야 하는 결혼을 하였다. 짧은 신혼여행을 마친 뒤 친정에 갔다. 그때만 해도 결혼은 동네의 잔치...
모든 일에 자신감이 넘치는 편은 아니지만, 솔직히 한 두달이면 뚝딱 해낼 것 같은 이유 없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지난 서너 달 동안 제 온 신경을 집중했던 새로운 회사명 개발 프로젝트 이야기입니다. 윗분들께 미래지향적 방향으로의 회사명 개편 당위성을 이해시켜 드리는 데 많은 시간...
캐스케이드란 블라우스의 목둘레에서 앞 중심 또는 스커트의 허리선에서 햄 쪽으로 단 지그재그형의 장식이다. 우아한 선을 살리기 위하여 부드러운 옷감을 사용한다. ▲ 앞 뒤 스커트는 A라인 스커트 원형을 그대로 사용하나 앞의 밑 스커트는 우측 다트를 캐스케이드(덧날개) 밑에 위치하도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