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EORYONG HOMME:무대에는 끝없이 펼쳐진 도로와 구름이 펼쳐져 있었고 프레스킷으로 나눠준 브로셔에는 기타를 들고 있는 20세 때의 젊은 에릭 크랩튼이 관객들을 1970년대의 아련한 추억 속으로 안내했다. 무거운 기타 케이스를 들고 끝없는 길(무대 뒤)로 사라지는 모델들은 ...
LONE COSTUME:쇼 시작 2시간 전부터 정욱준의 ‘론 커스텀’의 컬렉션을 보기 위해 아예 바닥에 자리를 깔고 기다리는 의상학과 학생들에게 말을 거니, ‘정욱준을 사랑해요’라고 다같이 합창했다. 이와 같은 정욱준의 열혈 팬들의 입장은 계속되었고 ‘뉴웨이브인서울’의 동료 디자이너 우...
thru·PARK EUN KYUNG:서울컬렉션의 피날레를 장식할 디자이너 박은경의 쇼를 위해 캣워크에는 다갈색의 모피가 바닥에 깔렸고, 무대 중앙에는 ‘노인슈반슈타인 성’의 그림이 담긴 타원형 액자가 걸렸다. 영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숲에 사는 아름다운 요정족 ...
BURDA MOON:체리핑크, 옐로, 그린 등 「부르다문」 특유의 과감한 컬러 믹스와 플라워 프린트, 여기에 반짝임을 부여하는 핫픽스 모티프와 스팽글은 이 쇼의 주인공이기에 충분했다. 이번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될 만한 트렌디한 아이템인 새틴 리본으로 장식된 퍼 목도리와 더블 트렌...
HAUTE CHO MYUNG RYE:옷이 돋보이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그녀의 의도로 무대는 완벽하게 블랙 컬러로만 꾸며졌고, 정면에 보이는 오뜨조명례(Jo Myung Rye Haute)만이 눈에 들어왔다. 쇼가 시작되기 20분 전부터 디자이너 문영자와 김연주 등 쇼를 먼저 마친...
MISS GEE COLLECTION:서울컬렉션 기간 중 가장 치열한 티켓 경쟁을 벌인 미스지컬렉션의 쇼는 이영애와 김민, 장진영, 권상우, 공유, 박은혜 등 유명 연예인의 참석으로 뜨겁게 달구어진 상태서 시작됐다. 20~30명이 넘는 인기 연예인들이 쇼가 시작되기 10여 분 전부터...
NOVE : 컬렉션이 시작된 지 3일째인 일요일 1시. 따뜻한 봄날 모처럼의 설레는 연휴기간인데도 1년 반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김수현의 쇼를 보기 위해 관객들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밝았던 조명이 차츰 어두워지고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자 무대 위로 10여 명의 모델들이 차례로 걸...
ENZUVAN :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감성적인 아름다움을 숭배하며,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을 간직한 파리지엔의 감각을 홍은주의 옷에서 볼 수 있다. 또 그녀의 옷에는 우리만이 느낄 수 있는 익숙하고 편안한 선과 정서도 담겨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