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케이(대표 김성운)의 감성 캐주얼 「죠프(JOFF)」가 올해 ‘DRAW YOURSELF’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죠프」는 한국의 1세대 패션 일러스트 작가 정혜선 씨와 손을 잡았다. 정혜선 씨는 일러스트계의 지침서로 인정받는 풍부한 저서와 작품으로 인정받고 ...
‘반짝 떳다’ 지는 브랜드가 넘쳐나는 가운데서도 남다른 성공을 거두고 있는 브랜드에는 무언가 특별한 이유가 있다. ‘하이컨셉ㆍ하이터치’로 대변되는 새로운 시대에 기업 활동의 성패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해 공감을 끌어내는 능력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장을 주도하는 6개 브랜드의...
1998년 여름 「푸마」 광고 전략으로 고민하던 때다. 사는 곳이 역촌동(응암동 근처)이어서 퇴근하던 길에 미리 버스에서 내려 응암동 근처의 로드샵을 기웃거렸다. 매장에서 매장주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고등학교 1학년으로 보이는 학생 3명이 들어왔다. 그들은 ...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꾸물꾸물하고 안개비가 내리는 것이 봄이 오긴 온 것 같다. 눈앞에 펼쳐진 뿌연 하늘처럼 패션 시장의 시계(視界)도 희끗희끗 실루엣만 엷게 비치는, 좀처럼 그 깊이가 보이지 않는 암연처럼 느껴지는 것이 요즘 패션시장의 분위기인 것 같다. 주변을 돌아보아도 따라 할 ...
패션 비즈니스의 성공 척도는 스피드, 회전율 등의 시스템적 경영관리로 대변되는 이성적 역량과 디자인, 창의성, 커뮤니케이션으로 대변되는 감성 지수의 조화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다. 지금까지 세상은 서구의 합리주의에 입각한 좌뇌의 기능이 강조된 시기였으나, 이후로는 우뇌의 기능이...
서울패션소싱페어에 참가한 곽미경 안엠인터내셔날 이사는 자신에 대한 소개를 이같이 말했다. 이런 자기소개만큼 셔츠에 대한 곽 이사의 주관도 뚜렷했다. “예전에는 셔츠라 하면 이너웨어의 개념이었지만 지금은 아웃웨어의 개념으로 바뀌었죠. 즉남성들의 스타일 감각이 좋아지면서 셔츠는 더 이상...
서울패션소싱페어 54개 부스 중 가장 감각적인 부스를 꼽으라면 단연 하난에프씨 부스를 들 수 있다. 이 부스는 3면 가운데 2면 반을 하얀 광목천으로 감싸고 빔 프로젝터를 상영해, 행사 기간 내내올 겨울 유행하는 겨울 테마를 동영상 이미지로 보여줬다. 상품도 다양한 디테일을 가미한 ...
에이치디티는 이번 서울패션소싱페어를 위해 한달 동안 50여 벌의 새로운 샘플을 기획해 이중 25벌을 전시했다. 밤 새워 기획한 이러한 노력이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고, 기획력과 완성도 면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에이치디티가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며 이처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