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패션 1번지 명동은 이제 국내 패션을 대표하는 상권으로서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유력 브랜드들이 한판 승부를 펼치는 글로벌 패션의 격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명동 상권의 주요 쇼핑객도 기존 문화와 낭만의 거리 명동을 추억하는 중ㆍ장년층부터 영 쇼퍼로 대변되는 1525세대에 ...
한국의 패션업체들은 1992년 중국과의 국교 수교 이후 해외소싱을 시작으로 90년대 중반이후 내수유통에 이르기까지 줄기차게 중국시장에 도전했다. 특히 2000년대 들어 소싱 중심에서 여성복을 비롯한 많은 한국브랜드들이 내수유통에서도 출사표를 던졌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2010년, 우...
최근 국내 패션시장은 럭셔리 브랜드에서부터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저가 SPA 브랜드에 이르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들은 풍부한 자금력과 이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상품력과 대형 점포, 막강한 마케팅력으로 무장하고 파상공세를 퍼붓고 있다. 여기에 국내 패션유통의 중심인 ...
정재성 룩 차이나 사장은 1987년부터 2007년까지 20년간 아이디룩에서 근무했다. 「기비」와 「키이스」를 출시했으며, 두 브랜드 모두 정상권으로 성장시켰다. 정 사장은 코오롱패션에서 근무한 7년을 포함해 27년간 한국 패션시장에서 모든 업무를 거친 베테랑이다. 정 대표는 중국에...
우리 패션산업의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심지어 갈수록 더욱 어려워져 시장 규모가 오히려 축소될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올 정도다. 내수 시장이 거의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에 돌파구로서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기업이 갈수록 많아 지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탈출 전략으로의 해외...
‘문화(文化)’와 ‘컬처(Culture)’는 분명 같은 의미와 정의를 가지고 있지만 뭔가 서로 갖고 있지 않는 다른 것이 분명히 있다. 사용 용도에 따라서 두 단어의 간극 차이를 굳이 설명한다면 ‘문화’는 ‘거시적인 관점’을 설명할 때 많이 사용하고, ‘컬처’는 ‘예술과 트렌드’를 설명...
중국 대륙을 향한 국내 기업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 시장을 일컬어 가능성이 있는 황금 밭이라고 독려하지만, 한편으로는 ‘없는 것이 없는 시장’으로 이미 가능성이 희박해 졌다고도 얘기한다.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은 한중 수교 이후 중국 진입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1990년대...
이만중 보끄레머천다이징 회장은 패션업계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도사’로 통한다. 10년 전인 1990년대말 중국시장에 진출해 2000년대 초반 ‘「온앤온」 성공신화’를 맛보았으며, 이로 인해 한국 패션업계에 중국진출 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호사다마(好事多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