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와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 친화적 소재와 인간의 편리한 의복 생활을 뒷받침하는 기능성 아이템이 한 자리에 모였다. 23년 전통의 아시아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인터스토프 아시아 에센셜 2010 S/S’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을 비...
모든 패션 디자이너는 자신만의 환상 왕국에 산다. 그들은 자신이 상상하는 세계를 구축해 나간다. 우아함을 위한 왕국이든, 소녀적 감성의 왕국이든, 시대적 사명을 띤 왕국이든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아름다운 왕국을 차근차근 건설해 나가는 것이다. 그 왕국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갈...
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 마르지엘라는 다른 패션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는 디자이너로 꼽힌다. 때로는 너무 시대를 앞서가 범인(凡人)의 눈으로 보기엔 이해가 안 되더라도 분명 다음 컬렉션에서 타 디자이너들의 작품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패션 디자이너라기보다 옷이라는 표현...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내에서도 가장 세련된 도시로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아르데코 예술양식을 비롯하여 모던한 기운을 스페인 내에서도 가장 먼저 받은 도시이다. 패션 취향도 상당히 다르다. 마드리드가 클래식하면서 파티풍의 섹시한 분위기가 강한 곳이라면 바르셀로나는 모던함과 창의성 가득한 도...
대부분 공장이 해외로 이전하면서 국내 생산 기반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국내 봉제 업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서울시의 지원으로 패션지원센터가 설립되며, 새로운 환경을 조성해 이곳에 입주한 중소 업체들이 의류ㆍ패션 업계로부터 밀려드는 봉제 일감을 소화해 내느라 안간 힘을 쏟고 있는...
지난해 국내 상륙을 알리며 패션 시장을 떠들썩 하게 만들었던 「H&M」이 드디어 첫 매장을 공개하며, 글로벌 SPA브랜드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지난달 27일 명동 눈스퀘어에 입점한 「H&M」의 오픈식에는 스웨덴 본사 칼 요한 페르손(Karl-Johan Persson) CEO와 한...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숨을 쉬듯, 설 연휴를 보내고 집을 나서는 첫 날 아침도 여느 일상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제처럼 어제처럼 신발끈을 다시 고쳐 맬 뿐, ‘새해의 각오’ 쯤은 이미 진부한 사치입니다. 성남 수진리 인력시장에 모인 많은 구직자들도 팔려나가는 사람보다 남겨...
국내 섬유·패션·유통 업계 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산업의 미래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눈 <제1회 인사이트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사이트 포럼>은 패션인사이트(발행인 황상윤)가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섬유·패션업체 경영자들에게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