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요즘 소비 지향형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골머리를 앓는 주제다. 패션업계라고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오히려 더 깊은 시름에 빠진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경영자들은 함께 혁신 해야 한다고 힘차게 외쳐보지만 중요한 것은 ‘어떻게’ ...
“뉴요커 문화 감성 꿰뚫어 현지화 성공” 김석원·윤원정 「앤디앤뎁」 디자이너이름만으로 존재감을 주는 디자이너가 있다. 올해로 론칭 11년차를 맞는 「앤디앤뎁」의 김석원, 윤원정 디자이너가 그러하다. 한 층을 더 확장한 성수동 사무실에서 만난 윤원정 디자이너는 그들의 옷과 같이 팽팽한 긴...
롯데백화점 사이트에 들어가 지점 안내를 눌러보면, 국내 백화점만 청량리 플라자를 포함해 30개다. 여기에 영플라자 3곳, 에비뉴엘과 해외 지점으로 모스크바점과 북경점 이렇게 나온다. 아웃렛점을 빼고도 36개점이다. 국내 빅3 백화점 중에서 가장 영(young)한 MD를 구성하고 있는 롯...
지난 2000년 1월 ‘패션인과 패션기업의 성장과 성공을 돕는다’는 기치를 내걸고 태어난 패션인사이트가 창간 1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나온 10년을 돌아보면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것 같습니다. 패션 데모크라시, 서울소싱페어, 교육사업 중국과의 합작…. 정말 다양하고 많은 일...
파격적인 모양만화 같은 모양들이 일상생활 깊숙한 속에 아무렇지도 않게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보면 스페인은 마치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의 어느 곳인 것처럼 보인다. 미국 건축가의 작품이긴 하지만 빌바오를 단박에 세계적인 도시로 만든 구겐하임 미술관 같은 경우 건물이 지녀야 할 기본적인...
낯설고 실험적인 옷 2011년 봄/여름 프라다의 컬렉션은 화려한 문양과 색의 옷들이 점령했다. 선명한 주황색, 파랑색, 초록색 등으로 물든 런웨이는 기존의 얌전하고 조금은 엄숙했던 프라다 컬렉션과는 완연히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었다.사진 ①의 옷은 어깨와 소매를 장식한 형광 연두색과 노란...
사람도 매장도 참 착한데, 속을 들여다보면 그 성장세가 무서울 정도다. 지난 2008년 오픈한 남성 편집숍 ‘므스크샵(MSK)’은 매년 5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며, ‘옷 잘 입는 남자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매장이 됐다. 압구정에 위치한 매장은 찾기도 힘들고, 좁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
유연삼 영 패션팀장 여성 영 패션 부문에서 현대백화점의 최근 행보는 중동점에 「A랜드」 구성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등 나름대로 혁신적이다. 글로벌 SPA형 브랜드들과 패스트 패션의 맛을 본 소비자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MD 대응이 절실하다는 인식이 그 배경이다. 2011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