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파리바게뜨를 있게 한 것은 발 빠르게 시대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브랜딩에 적절하게 적용시켰다는 사실이다. 국내 베이커리업계에 처음으로 카페라는 콘셉을 도입해 일찌감치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했고, 고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S...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자리에 들기까지 우리가 하루에 접하는 광고의 수 만해도 최소 1천개에서 3천개라 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 기억에 남는 광고는 3개를 넘지 못한다고 하니 브랜드 홍수의 시대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듯합니다. 여기서 지속적인 선택을 받기위한...
예술과 디자인의 만남이브생로랑이 몬드리안의 그림을 자기 옷에 도입한 이래 패션은 오랫동안 예술을 흠모해왔다. 무슨 일만 있으면(?) 패션계에서는 끊임없이 예술계에 러브콜을 보냈으며, 그때마다 패션계는 예술의 감미로운 과실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메워 왔다. 하지만 예술계가 패션계...
10여년 전, 무척이나 가지고 싶었던 구두가 있었다. 금속과 리본 장식이 달리고 굽이 낮은 구두로 지나다니는 모든 사람들이 그 구두를 신은 것이 아닌가 싶어 보일 정도였다. 몇 번이나 매장에 찾아가 신어보고 고민하다 결국 구두를 사 신고 돌아오는 날에는 내가 무척이나 우아해진 것 같은 ...
브랜드 A는 바로 지난 시즌 론칭되었다. 론칭의 취지는, 고가와 저가 사이의 밸류 존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밸류는 이러했다. 가격대비 높은 퀄리티와, 거의 고가와 맞먹는 트렌디한 디자인들을 제시함으로써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것. 브랜드 A가 보기에 이런 아이디어는 ...
디자인과 관련한 비즈니스 전반에 있는 모든 실무자들에게 이제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란 더 이상 새로운 핵심 전략은 아니다. 디자인과 브랜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한 번씩 다뤄봤을 법한 내용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부분은 어찌보면 진부하기 짝이 없...
| 황성욱 |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마케팅 트래블러> 저자패션과 문화의 도시 뉴욕. 그곳에서도 맨해튼 5번가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매장과 헨리 벤델(Henri Bendel)과 같은 고급 패션 전문매장이 즐비한 패션 브랜드들의 치열한 각축장이다. 그런 이곳에서도...
자기다움과 남과 다름 “애플 아이폰이 이길까요? 아니면 삼성 갤럭시S가 이길까요?” 브랜드 전략 세미나 중간에 받은 질문이다. 이런 질문에는 함정이 있다. 어느 한쪽의 팔을 올렸을 경우에 그 이유를 묻는 날카로운 또 다른 질문에 대해서 합당한 이유와 논리를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