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애플의 디자이너 조나단 아이브와 일본 브랜드 무지(Muji)의 후카사와 나오토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함이라는 조형적 특징을 갖는다.그들에게 영향을 미친 제품 디자인계의 살아있는 전설 디터 람스의 'Less and More' 전시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
쇼 윈도우 디스플레이는 파사드와 함께 소비자가 브랜드를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브랜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데, 판매촉진을 위한 상업적인 수단뿐만 아니라 유행, 브랜드 홍보 등과 같은 정보 제공,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시켜주는 매개체이다.3초 동안에 소비자의 눈을 끌지 못하면 실패한 쇼...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라면 고가의 첨단기술이 깃든 물체들만 디자인 할 것 같지만 사실 뛰어난 디자이너 일수록 생활소품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기를 좋아한다.영국의 디자이너 로스 러브그로브가 디자인해서 유명해진 티난트(Tynant) 생수병을 보면 왜 그런지 쉽게 알 수 있다. 분명 생수...
오래된 것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할 때마다 디자인이 산업 혁명 이후에 나타났다는 말에 강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이 아름다운 것들이 단지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디자인이 아니라고 한다는 것은 얼마나 불합리한가.오래된 것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디자인런던을 돌아다니다 보면 새 ...
지난 호에서는 질 샌더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명품 브랜드로 인정받게 된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람들이 비싼 값을 지불하고라도 명품 브랜드의 물건을 갖고 싶어 하는 것은 그 물건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동시에, 그만한 가치라는 것은 우리에게 감동을 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감...
‘국가대표’ SPA브랜드 「코데즈컴바인」의 끝없는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3년 패션 시장에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론칭한 이후 8년 동안 9개의 익스텐션 브랜드로 확장하는 과정은 ‘SPA’를 표방하는 국내 많은 브랜드들에게 롤 모델로 자리잡을 정도로 도전의 연속이었다안타깝게도 지...
몇 년 전 독특한 모양에, 새 하얀색, 파리도 미끄러질 듯 매끈한 피부를 가진 의자가 나타나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었다.의자가 별나봐야 얼마나 별날 수 있을까 싶지만, 마차의 덮개 같은 뚜껑이 달리고, 안쪽으로는 고급 쿠션에서나 볼 수 있는 볼록 볼록한 가죽과 솜의 앙상...
디자인의 종주국 영국에서 발견한 건 최신 디자인이 아니라 오랜 고풍 속에 조화된 새로운 것들이었다.새것 보다 아름다운 오래된 것산업혁명이 최초로 이루어진 관계로, 축구 뿐 아니라 디자인에 있어서도 종주국 대접을 받는 영국 본토. 그것도 런던. 최근에는 새롭게 디자인의 종주국으로서의 자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