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 ‘적립’이라고 적혀 있는 게 인상적이네요. “예, 저희 회사에서 현수막을 이용해 업사이클링한 가방이에요. 예쁘죠?” 아, 정말요? 현수막으로 만들었다는 걸 상상도 못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현수막으로 가방을 만들 생각을 다 했나요? “혹시 거리 곳곳에 걸린 현수막들이 그 ...
스튜디오를 찾은 황나경 대표는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조심스럽게 가방들을 꺼내놓았다. 「This is nice, Nice is good」(이하 This is nice)를 알리는 계기가 됐던 손으로 직접 수를 놓은 가방과 실크 스크린으로 프린팅한 에코백이었다. 자수를 눈으로 직접 보니...
남산 하얏트 호텔 앞 골목을 따라 걷자 가정집들 사이로 「RUFXXX」라는 간판 하나가 보였다. 안을 살짝 들여다 보니 정원 딸린 2층짜리 건물에서 감미로운 음악이 흘러 나왔다. 정원이 참 좋네요. 공연장은 어디인가요? “감사합니다. 이곳 1층은 바로 운영하고 있고요, 2층이 공연...
「베리드얼라이브」의 아트디렉팅 뿐만 아니라 밴드 활동도 한다고 들었는데. “아. 지금은 아니에요. 몇 년 전에 그만뒀어요. 고등학교 때부터 했는데 중간 중간에 다른 밴드들 재킷 등을 아트웍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졌거든요. 그걸 휴먼트리 김종선 대표가 보고 함께 스트...
오정희 대표는 멀티플레이어다. 캐주얼 브랜드 「카이아크만」의 그래픽 디자이너이면서 맥북 파우치 전문 브랜드 「페넥」의 대표이기도 하다. 1주일에 3일은 회사로 출근하고 회사 밖으로 나오면 스쿠터를 타고 동대문 시장을 누빈다.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아 지인의 집이나 사무...
지난 7일 저녁 노란 단발머리에 「bpb」 대표 아이템 핑거 목걸이를 한 하보배 대표가 스튜디오로 들어섰다. 오자마자 카메라 앞에 서야 했던 그녀는 처음에는 쑥스러워 하는 듯 하더니 이내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톡톡 튀는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해냈다. 요즘 「bpb」를 알아보는 사람들...
패션의 영역에는 한계가 없다. 패션의 영역은 어디까지일까? 최신 유행하는 예쁜 옷을 사고 거기에 잘 어울리는 신발을 매치하는 것처럼 자신을 치장하는 것이 패션의 전부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이다. 패션의 영역은 무한대다. 패션은 음악에도 녹아 있고 손바느질로 그린 ...
「금찌」의 주 고객층은?「금찌」의 전체 회원 40만 명 중 대부분이 2030 여성 고객이다. 북마크를 통해 들어오는 고객의 수가 하루에 6~7만 명 정도로 고정 고객이 많다. 회원들의 데이터를 토대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부터 신체 사이즈 까지 전반적인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