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을 볼 줄 아는 사업본부장이나 5년차 이상 된 우븐 디자이너 없나요?” “오너 마인드 좋고 자금력 있는 회사라면 좋겠는데….” 엄살을 조금 붙여 요즘 기자가 하는 일의 절반은 이러한 구인구직 청탁을 받고 사람을 소개하는 일이다. 패션사업은 타업종에 비해 사람에 대한 의존도가 ...
누구나 외출을 준비하면서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마땅한 옷은 없고 뭔가 새로운 분위기는 내고 싶고…. 특히 정장이 아닌 색다른 코디로 연출을 해보려면 옷입는 데 상당히 많은 시간을 보내고도 썩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입기란 쉽지 않다. 우리 주변에서 ‘코...
LG홈쇼핑이 디자이너들과 결별했다. 최근 LG홈쇼핑은 2년 간 동고동락한 조강지처 ‘서울컬렉션’과 간발의 차로 세컨드가 된 ‘스파’와 이혼했다. 물론 핑계없는 무덤은 없다. 패션사업부문 효율화 정책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맞벌이해도 살기 어려운 요즘, 디자이너들이 밥...
국내 패션시장에 대한 경영자들의 ‘투자기피’ 현상이 더욱 표면화되고 있다. 경영자들은 경기침체와 생존우선 전략을 1차적인 이유로 들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투자보다는 효율이 우선이라는 것. 그러나 경영자들이 국내시장에 대해 투자를 기피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투자매력이 없다’...
높은 수수료와 관리 비용 등의 부담이 큰 백화점 유통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실제 모 브랜드는 늘어나는 부담에 유력 백화점을 포함해 지난 시즌에만 10여개 매장을 뺏고, 비슷한 숫자의 매장을 추가 철수하려 하고 있다. 여러 브랜드를 전개 중인 한 중견 ...
요즘 명품 때문에 난리다. 명품이라는 용어에 대한 정확한 개념규정 없이 우리 일상은 명품지향으로 바뀌었고, 미디어가 조장한 ‘웰빙’ 트렌드와 함께 ‘명품+웰빙=행복’이라는 소비지향적 인생관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일부지만 명품을 사기 위해 원조교제를 하고, 회사 공금을 ...
최근 열린우리당 정책위원회가 국회의원 당선자 130명을 상대로 실시한 정책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가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외교통상 상대국으로는 중국(63%), 미국(26%), ASEAN(5%), EU(3%), 일본(2%) 순으로 나타나 향후 우리의 외교정책이 미국 우선에서 중국 우선...
세상이 바뀌었다. 지난 4월 15일에 끝난 총선을 통해 한국 정치는 새로운 얼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지역주의적인 갈등은 여전했지만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은 총선결과로 고스란히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대한민국 역사상 반 세기 만에 보수(우파)와 중도, 진보(좌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