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섬유는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 품목 중 하나였던 적이 있다. 까마득한 옛날 얘기기는 하지만 말이다. 이런 섬유산업이 지금은 사양산업으로 치부되고 있다. 이처럼 섬유산업이 천대받게 된 이유는 뭘까? 수출이 안 돼서일까? 아니다. 현재도 맘만 먹으면 수출은 가능하다고 한다. 천대...
최근 스페인에서 출발한 캐주얼 브랜드들의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캐주얼 브랜드인 자라(ZARA)는 1975년에 스페인 봉제공 출신의 스페너드 아만초 오르데가라는 여자에 의해 출발해 대략 30년의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졌다. 그럼에도 자라는 세계 35개국에 652개의 점...
중저가 여성복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여성복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좋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저가 시장은 새로운 성장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중저가 여성복 시장에 대한 이 같은 희망적인 전망에 화답하듯 최근 여성복업...
이명박 서울시장이 쓴 《신화는 없다》라는 책이 있다. 거대재벌 현대그룹의 출현, 그 성장의 중심에 있었던 가난한 대졸사원 출신 이명박의 성공, 이것을 사람들이 ‘신화’로 칭송할 때 그는 ‘신화는 없다’고 말했다. 이 책에서 이명박 시장은 현대건설 회장직을 그만두고서야 결혼 후 처...
영국에서는 근면을 중요한 사회덕목으로 여기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영국인들 중에는 일중독자가 유독 많다. 이 때문에서 유럽인들 사이에서 영국인들은 ‘일벌레’로 통한다. 이런 영국에 지난해 말부터 새로운 풍속도가 유행하고 있다. 경쟁과 속도에서 벗어나 자기만족적 삶을 추구하는 다운시프트족...
제프 베조스는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그는 1995년 7월 인터넷이 매년 23배씩 성장한다는 기사를 읽고 자신의 성공을 약속한 회사에 미련없이 사표를 던졌다. 그러고는 자신의 집 창고에다 회사를 차리고 인터넷으로 주문을 받았다. 그렇게 컴퓨터를 사고 인...
경기침체가 장기화될수록 ‘누가 더 싸게 판매하느냐?’가 화두가 되고 있다. 실제 이번 여름 의류시장에는 1만원 안팎의 티셔츠가 판을 치고 있으며 웬만한 세일 폭으로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지 못하는 ‘가격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판매현장이 이렇다 보니 최근 패션기업들의 화두는 단연 ...
1980, 1990년대를 통하여 가장 성공한 미국 디자이너 중 한 명이 도나 카란(Donna Karan)이다. 그녀의 성공은, 그녀의 타고난 재능을 아낀 소속사 앤 클라인의 지원으로 가능했다. 그녀에게 패션사를 설립해 능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한 것이다. 도나 카란은 1985년 독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