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장기불황의 여파로 패션업계가 저가경쟁에 몰입하고 있다. 일부 브랜드들이 이른바 멀티 브랜드라 불리는 저가 브랜드를 출시해 성공을 거두면서 브랜드들마다 저가 브랜드 상품 생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저가 브랜드상품 출시는 이미 우리 패션업계의 가장 큰 흐름이 되고 있다. 이 같은 ...
이번에는 TV에 소개된 동네 작은 ‘마트’ 이야기를 할까 한다. 이곳은 변두리 골목에 위치해, 인적도 별로 없는 작은 구멍가게 크기일 뿐인데 사람들이 몰리는 이변이 생겼다. 이런저런 사업을 하다 전 재산을 날리고 가진 것이라고는 작은 가게 하나 낼 만한 돈밖에 없었던 이 ‘마트’ 사장은...
중국 난징(南京)의 유력 백화점 중앙상장(中央上場) 4층에는 「리닝」과 「아디다스」가 나란히 영업하고 있다. 「리닝」은 중국 내셔널 브랜드로서 본사가 직접 운영하고, 「아디다스」는 대리상을 통해 영업중이다. 지난달 이 두 브랜드의 매출은 「아디다스」는 100만위안에 그친 데 비해 「리닝...
꽃샘추위가 유난히 기승을 부렸는데도 훈훈한 봄바람에 웅크렸던 나뭇가지가 기지개를 펴니 쪼그라붙었던 나뭇잎이 송글송글 새순이 나오며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있다 현관을 나서면 향긋하게 느껴지는 솔향기가 한동안 잊었던 내 후각을 자극하여 아름답게 정리된 정원의 나무들...
VMD를 하는 목적은 소비자에게 상품을 보여주고, 판매하기 위한 것이다. 브랜드에서는 시즌이 바뀔 때마다 수많은 상품이 나온다. 그 많은 상품을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따라 소비자의 관심도가 달라진다. 우리는 소비자의 시선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지켜보며 판매를 위해 애쓰고 있다. 판매원들...
늘 다녀보는 호암갤러리와 희연을 바라보며 옛 조상의 자취에 반한다. 오늘도 한국 도자기전에 새겨진 문양들을 보며 청자 빛에 아롱진 투박함, 질박함으로 숨겨진 선조의 영감 곁으로 가고 싶은데 두려운 나의 식견이 떨린다. 위대함을 또 다시 가슴에 품고 두려운 마음으로 돌아선다. 피곤...
올 들어 한국 패션 브랜드의 중국 진출이 절정에 달한 느낌이다. 지금까지 30여 개사 40여 개 브랜드가 진출해 이미 안착했거나 나름대로 자리를 잡기 위해 노력중이다. 아직 중국에 발을 건네지 못한 브랜드들도 최근 부쩍 중국행을 서두르고 있다. 이는 중국행의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절박감 ...
모다아울렛은 대구 외곽지역인 성서공단 한 귀퉁이 허허벌판에 위치해 있다. 건물도 2층 규모로 인근 공장들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는다. 이 때문에 목적이 분명하지 않으면 찾아오기조차 어려운 곳에 자리해 있다. 그나마 유리한 점은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대구 인근지역에서 접근이 수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