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INSIGHT
-
동대문 파워, 여성복 시장에 새바람 일으킨다
동대문 홀세일 브랜드들이 새로운 활로를 찾아 제도권으로 진출하고 있다. 사진은 ‘부루앤쥬디’ 신촌점. 동대문 홀세일 업체들의 파워가 여성복 시장을 휩쓸고 있다. 소싱력까지 갖춘 홀세일 업체들이 제도권으로 대거 진입하며 신선함과 매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이슈 ...
-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가 강북상권 움직인다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 올해초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 ‘그랑서울’(사진 전체)이 오픈한데 이어 2015년 3월에는 대림그룹이 시행하는 ‘디타워’가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 강북 핵심 상권인 종로와 광화문 사이에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가 연이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
뉴 미디어 시대의 옴니채널 마케팅
최근 유통업계의 화두는 단연 옴니채널(Omni-channel). 옴니채널은 소비자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어떤 채널에서든 한 매장을 이용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한 쇼핑 환경의 새로...
-
페스티발워크, “패션기업 부담 최소화하겠다”
패션기업 주도의 새로운 복합쇼핑몰이 탄생할 전망이다.에스디프론티어가 송도에 추진하는 신규 스트리트형 쇼핑몰 ‘페스티발워크(가칭)’에 최근 패션 기업이 주요 주주로 참여해 1900억원 규모의 자본금 투자가 이뤄졌다.‘페스티발워크’는 사업초기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부지를 매입해 인근...
-
‘비과시적 소비 트렌드’, 색다른 마케팅 해법은?
영국 런던 셀프리지(Selfridges) 백화점의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톰포드(TomFord)’ 매장.‘현 시대에 맞는 판매 트렌드는 뭘까?’ 최근 미국과 유럽의 경기 침체로 최상위층 소비자들조차 들어내며 비싼 상품을 구매하는 것을 꺼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럭셔리...
-
패션기업, 복합쇼핑몰 ‘독배’에 취한다
“일단 입점하고 보자” 식의 주먹구구식 허세가 화를 불러 # 중견 패션기업 ‘A’는 최근 롯데월드몰에 2개 매장을 오픈했다. B브랜드는 165㎡, C브랜드는 400㎡ 규모로 적지않은 사이즈다. B브랜드는 보증금 4억원에 판매수수료는 25%, 매출보장제를 반영하면 매월 3600만원의 ...
-
늘어나는 남성 편집숍, 생존 경쟁력 갖췄나?
코오롱FnC가 ‘시리즈’ 업그레이드 버전인 ‘어나더 에디션’을 롯데월드몰 에비뉴엘에 선보였다. ‘어나더 에디션’은 남자의 집을 콘셉으로 꾸며졌다. 남성복 시장의 편집숍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해 의류뿐만 아니라 그루...
-
송도, 유통 격전지로 부상한다
이랜드가 송도국제도시에 스트리트형 쇼핑몰 NC큐브 커넬워크 1호점(사진) 오픈을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섰다. 앞으로 송도국제도시는 빅3까지 진출이 예상돼 치열한 유통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국내 유통업계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201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