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INSIGHT
-
‘지속 경영’의 핵심은 성장
최근 1000억원대 기업으로 진입한 식음료 전문기업의 조직진단 컨설팅에 참여하면서, 이 기업의 과거 궤적과 경영관리 전략이 일반적인 우리 패션기업과 사뭇 달라 매우 놀랐다.또 지난주 페이스북에서 접한 유명 전직 패션 비즈니스 컨설턴트의 커멘트가 한 주간 내내 뇌리를 떠나지 않았다. “...
-
SPA 진검승부에 로컬 기업 ‘멘붕’ 우려
‘탑텐’ 프리미엄 데님, 면바지, 스웨터 등 킬러 아이템으로 응수 국내외 SPA 기업들의 파상공세로 국내 패션시장이 근본부터 요동치고 있다.국내 패션시장은 최근 몇 년간 극심한 소비침체로 대다수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일부 SPA 기업들은 이를 새로운 기회시장으로 보고 과감...
-
일본진출 글로벌 SPA, 명암 갈렸다
일본 복합쇼핑몰 내 ‘탑샵’ 매장2015년 연초부터 일본 패션시장에 암울한 뉴스가 이어지고 있다.영국 SPA브랜드, ‘탑샵’이 1월말부로 온라인 매장 조조타운을 제외하고 오프라인 전 매장의 폐점을 발표했다. 2008년 ‘H&M’의 일본 진출 이후, 글로벌화가 가속화되고 외국 패션...
-
리테일시대, 전시회로 新 성장모델 구축
리테일시대에 진입하며 다원화된 비즈니스 플랫폼국내 패션기업들이 해외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성장 모델을 찾아 나서고 있다.수입 브랜드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했던 국내 패션 시장은 한류의 영향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또 창의성 높은 독립 디자이너들과 손을 잡음...
-
패션마켓 3.0시대, 생존기업의 조건
2014년 주요 패션기업 3사분기 누계 경영지표최근 우리 패션기업의 면면은 한 동안 큰 울림으로 상정되던 ‘초우량 기업의 조건(In Search of Excellence)’ 대신 ‘생존 기업의 조건(In Search of Existence)’이 훨씬 더 공감되는 화두가 되고 있다. ‘지...
-
패션코드,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
연간 11억 예산으로 실질적 성과 없는 연예인 초청 행사로 전락 막대한 정부 예산을 들여 개최한 패션코드가 실질적인 디자이너의 비즈니스 지원이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은 패션코드 2015 F/W 현장 # A디자이너는 유통망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패...
-
특명! 생태적 지위를 확보하라 ②
◇ 사고의 전환포화된 시장에서도 조금만 시각을 달리하면 길이 보인다. 사진관으로 대표되던 인화서비스는 인터넷으로 옮겨간 뒤 날개를 달았고, 코스메틱 업계의 불문율 같았던 원 숍 원 브랜드 원칙도 깨지고 있다. 저렴한 음식이라는 인식을 벗어던진 김밥의 화려한 변신도 눈 여겨 볼...
-
특명! 생태적 지위를 확보하라 ①
지속되는 불황, 글로벌 기업의 침공, 그리고 변화하는 소비행태까지. 지금 대한민국은 과거의 비즈니스 모델 갖고는 생존하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렀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모든 틀을 깨야만 한다. 당연하게 여겼던 유통 채널, 홍보 수단, 수익모델은 깡그리 잊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