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퍼·코트 하루 2벌 팔면 다행
백화점 유아동복 조닝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9월 브랜드 중단 선언과 함께 교체 의사를 밝혔던 리얼컴퍼니의 「이솝」 「레노마주니어」에 이어 「베이비헤로스」의 부도 중단, 10월 「꼬즈꼬즈」 전개 중단 선언과 최근 「피에르가르뎅」까지 화의 신청에 들어가면서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
-
노블한 셋업 이미지 벗는다
인동FN(대표 장기권)에서 전개하는 여성 커리어 「쉬즈미스」가 다운 에이징 전략을 본격화한다. 「쉬즈미스」는 2년전부터 컬러 컨설팅을 받고 올 초 리뉴얼을 단행하는 등 보다 영한 커리어 무드로 선회하기 위해 변화를 시도해 왔다. 지난 2년간 상품 및 기획 변화에 따라 고정 고객과 신규 ...
-
'미샤' 제 2 도약 나선다
미샤(대표 신완철)가 최근 불황을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아래 고비용 구조를 해소하고 이익 창출의 기반을 다지도록 재점검에 돌입했다. 현재 시장성 파악 및 내년도 사업계획을 모두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론칭할 영 캐주얼 신규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신규 사업부를 담당키로 했...
-
코트 죽쑤고 조끼·패딩 신바람
겨울철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따뜻한 날씨 대비 추운 날이 적어 주요 백화점의 여성복 PC는 본격적인 겨울 매기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달 중순 이후 날씨가 추워질 것을 기대했으나 매출을 견인하는 주말마다 날씨가 따뜻해 겨울 매기 시점에 대해 도무지 예측할 수 ...
-
'흄' 올해 목표 달성한다
경기 침체로 상당수 브랜드가 매출 목표를 하향 조정하거나,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YK038(대표 권재철)의 「흄」이 전년비 신장세를 이어가면서 매출 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올해 4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한 「흄」은 11월 24일 현재 352억원을 기록, 이 추세대로...
-
글로벌 스토어 2호점
반고인터내셔널(대표 민복기)의 「컨버스(converse)」가 지난달 21일 명동에 오리지널 글로벌 스토어를 오픈했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연 이번 오리지널 스토어는 미국 컨버스사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컨버스」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매장이다. 「컨버스」 오리지...
-
쌍두마차 '지이크' '엠비오' 시장 주도
남성 캐릭터 정장 「지이크」가 3년 연속 최고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신원의 「지이크」는 올해 최고 브랜드 부문에서 21.0%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오른 것을 비롯, 내년 주도브랜드 부문에서도 22.1%의 지지율로 1위를 거머줬다. 올해 캐릭터 캐주얼 시장은 「지이크」와 「엠비...
-
최고 브랜드 '갤럭시' 이슈는 '마에스트로'
남성 정장 「갤럭시」의 아성은 견고했다. 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의 「갤럭시」가 신사 정장 부문에서 2004년부터 5년 연속 최고 브랜드에 선정됐다. 남성 정장을 담당하는 바이어들은 시장 자체가 큰 폭의 역신장으로 어려운 시장 상황 가운데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갤럭시」를 최고의 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