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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없는 유행 만들어 갈 것"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에 론칭한 남성복 「씨쏘」가 빠른 속도로 유통망을 넓혀가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씨쏘」는 황현석, 오희라 공동 대표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로 건축, 음악, 생태, 영상 매체 등을 보고 실용주의적으로 재해석한다. 미니멀한 싱글 코트에 배색 체크무늬 안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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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패션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이탈리아 대표 디자인 브랜드 「피자마」가 토트백 라인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패션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차별화한 디자인으로 이미 유럽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피자마」는 최근 숄더백과 토트백 두 가지 연출이 가능한 가방을 출시했다. 기존의 우수한 기기 보호 기능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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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고유의 색깔 지켜가야죠”
“처음 의류 사업을 시작한 것은 동대문 시장에서였다. 도소매 관련 일을 10년 이상 해왔는데 2006년인가 2007년 무렵부터 하나, 둘 브랜드를 만들어 꾸려나가는 곳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더라. 사실 이전에는 거대 자본 없이는 브랜드를 만든다는 꿈조차 꿀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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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엔 신개념 속옷 멀티숍이 대안
언더웨어 브랜드「제임스딘」이 ‘JD제임스딘’ 이라는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JD제임스딘은 기존 「제임스딘」의 품질과 기술력, 다양한 상품 구성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고객층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키는 신개념 속옷 멀티숍 으로 지난 2월 응암동 1호점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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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노스페이스에 최대 과징금 부과
공정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에 5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는 1997년부터 최근까지 대리점에서의 자유로운 가격 할인 행위를 금지했고 이를 어길 경우 각종 제재 조치를 취했다는 이유에서다. 즉 공정위는 전국 대리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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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석 블랙야크 부사장 사장 승진
국내 정통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지난 2일 정운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정운석 사장은 2009년 6월 영입된 이후 내무 업무 프로세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향상시켜 고객만족을 극대화시켰으며, 국내 및 중국 영업을 강화 시켜 혁신 기업의 토대를 마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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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아웃도어’로 명성 되찾겠다
「노티카(NAUTICA)」가 돌아왔다.한 때 「빈폴」과 함께 국내 패션시장을 리드했던 「노티카」는 한 동안 국내시장에서 철수했다. 글로벌 시장서 브랜드 입지는 여전했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중단될 수 밖에 없었다. 그 「노티카」가 다시 돌아왔다. 이번엔 여성복 전문기업으로 기반이 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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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 멀티숍? 우리는 슈즈 셀렉트숍
이랜드가 지난달 11일 신촌로터리에 야심차게 오픈한 슈즈 셀렉트숍 ‘폴더’가 20일 동안 3억50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는 대박을 터뜨렸다. 오픈 첫날부터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더니 추세를 꾸준히 이어가 월간 목표였던 3억4000만원도 넘어섰다.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