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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소비자, 스토어 브랜드로
Basic House 지난해 여름까지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베이직하우스」는 말 그대로 ‘베이직’한 브랜드였다. 그러나 가을부터 변신을 시작했다. 이른바 ‘스토어 브랜드’로의 변신. 브랜드를 8개의 서브레이블로 세분화하고 상품도, 매장도 트렌드를 대폭 수용했다. 다양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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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느낌의 베어 캐릭터가 핵심
Teenie Weenie 이랜드(대표 박상균)의 「티니위니」. 처음 런칭할 때만 하더라도 어린 아이들이나 좋아할 것 같은 곰 캐릭터를 브랜드 심볼로 사용한다는 것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그러나 이 브랜드는 오히려 고급스러움으로 승부해 시장에 자리매김했다. 오세은 브랜드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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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아이덴터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MLB 에프엔에프(대표 김창수)의 「엠엘비」는 명확한 아이덴터티와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온 상품·마케팅력이 핵심 가치다. 「엠엘비」는 트렌드에 휩쓸려 브랜드 콘셉트를 바꾸지 않고 ‘야구’라는 브랜드 문화 코드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아이덴터티를 지켜왔다. 이를 바탕으로 제안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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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성과 관리로 또 한번 약진
POLHAM 에이션패션(대표 박재홍)의 「폴햄」. 2004년 2월 혜성과 같이 등장해 런칭 2년차인 지난해 1천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폴햄」의 핵심 가치는 ‘디렉션 중심의 트렌드 추구’. 런칭을 준비할 때부터 박재홍 사장이 끊임없이 외쳐온 말이다. 간단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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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인재가 경쟁력이다
“직원들에게 작은 업무 하나라도 항상 사업부 관점에서 판단할 것을 부탁합니다. 디자인 부서, 기획 부서, 생산 부서의 한 명이기보다 우선 「바닐라비」 사업부의 한 명임을 생각하는 거죠” 김홍선 「바닐라비」 이사는 ‘탈 기획, 탈 디자인, 탈 생산, 탈 영업’을 강조한다. 기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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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맑음’ 브랜드는 ‘흐림’
최근 유니섹스 캐주얼 시장이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이자 일부 패션 관계자들 사이에서 ‘캐주얼 브랜드시장 위기 또는 거품붕괴’라는 목소리가 종종 들려온다. 그러나 과연 캐주얼 시장에 위기가 닥친 것일까. 지금까지의 성장은 버블이었단 말인가. 전문가들은 캐주얼 시장의 어려움이 아니라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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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지아', 스타일로 승부한다
신성통상(대표 허무영)의 남성 캐릭터 「지오지아」의 신상품이 출시 초기부터 패션리더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오지아」는 올 가을부터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서브라인들을 전개하고 있다. ‘앤드 지 옴므(AND Z home)는 기존 수트에서 가격과 품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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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즈미스' 젊어진다
인동어패럴(대표 장기권)의 「쉬즈미스」가 내년 봄 캐릭터 브랜드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최근 다양한 브랜드를 믹스&매치해서 입는 에디터형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브랜드를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 캐릭터 브랜드의 성장과 커리어 브랜드의 입지 약화도 리뉴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