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y Burch
Review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게 되는 데는 일정한 프로세스가 있다. 우선 어느 제품이 마음에 들면, 그 브랜드 역사와 경제적 가치 등이 궁금해지고, 결국 그 브랜드를 만든 디자이너에게까지 관심이 확대된다.
이렇게 한 브랜드에 대해 알아갈 때 그 스토리텔링이 흥미로울수록 팬 층은 확대되고 두터워 진다.
‘라코스테’의 피케셔츠나 ‘캘빈 클라인’의 브리프 팬티, ‘토리 버치’의 레바 플랫 슈즈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다. 20~30대 여성이라면 위아래로 겹쳐진 금빛의 T로고를 모를 수 없을 정도로 ‘토리 버치’는 21세기 들어 가장 빠른 시간에 성공한 여성 디자이너가 되었다. 2004년 론칭 후 10여 년 만에 그녀의 브랜드는 미국의 상류 사회를 동경하는 전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가 되었다.
실제로 미국 사교계 인사인 토리 버치는 미술사를 전공한 후 ‘조란(Zoran)’이라는 브랜드에서 디자인에서 홍보까지 다양한 역할을 해냈다.
이후 ‘하퍼스 바자’로 옮겼고, ‘랄프 로렌’, ‘베라 왕’ 등에서 홍보 일을 했다.
그녀의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은 지금의 그녀가 브랜드를 만들고 운영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특히 브랜드뿐 아니...more
Review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게 되는 데는 일정한 프로세스가 있다. 우선 어느 제품이 마음에 들면, 그 브랜드 역사와 경제적 가치 등이 궁금해지고, 결국 그 브랜드를 만든 디자이너에게까지 관심이 확대된다.
이렇게 한 브랜드에 대해 알아갈 때 그 스토리텔링이 흥미로울수록 팬 층은 확대되고 두터워 진다.
‘라코스테’의 피케셔츠나 ‘캘빈 클라인’의 브리프 팬티, ‘토리 버치’의 레바 플랫 슈즈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다. 20~30대 여성이라면 위아래로 겹쳐진 금빛의 T로고를 모를 수 없을 정도로 ‘토리 버치’는 21세기 들어 가장 빠른 시간에 성공한 여성 디자이너가 되었다. 2004년 론칭 후 10여 년 만에 그녀의 브랜드는 미국의 상류 사회를 동경하는 전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가 되었다.
실제로 미국 사교계 인사인 토리 버치는 미술사를 전공한 후 ‘조란(Zoran)’이라는 브랜드에서 디자인에서 홍보까지 다양한 역할을 해냈다.
이후 ‘하퍼스 바자’로 옮겼고, ‘랄프 로렌’, ‘베라 왕’ 등에서 홍보 일을 했다.
그녀의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은 지금의 그녀가 브랜드를 만들고 운영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특히 브랜드뿐 아니라 그녀 자체도 유명인사가 되었는데, 그녀가 자라온 환경, 남성 편력, 브랜드 로고의 탄생 스토리 등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토리 버치’라는 브랜드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있다.
그 동안 ‘토리 버치’의 유명한 로고가 달린 구두와 가방에 비해 주목을 덜 받았던 의류는 2014 S/S 컬렉션을 기점으로 뉴욕 컬렉션에서 꼭 살펴봐야 할 패션쇼로 자리잡은 듯 하다.
‘토리 버치’의 컬렉션은 미술사를 전공하고 다양한 지역을 여행한 그녀답게 프린트가 강하다. 다양한 시대, 다양한 지역색이 느껴지는 패턴들은 매 시즌 스토리를 담고 한 컬렉션으로 완성된다.
이번 시즌은 흰색과 초록색, 꽃과 식물, 그리고 기하학적 반복 패턴을 사용해 매력적인 컬렉션을 완성했다.f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