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a Sui
걸리시 룩을 누구보다 사랑하며 다양한 문화와 시대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으로 늘 신선한 무대를 선사하는 안나 수이. 모두들 1980년대에 한눈을 파는 사이, 그녀는 1960년대와 1970년대의 보헤이안으로 부터 패션쇼 아이디어를 빌려왔다.
절친한 사이인 톱 모델 나오미 캠벨이 오프닝과 클로징을 맡은 안나 수이의 가을·겨울 패션쇼는 그녀의 팬들에게 또 하나의 실망이 되었다. 이유는 몇 년 동안 프레리 룩과 웨스턴 룩을 각 시즌마다 컬렉션에 계속 선보였기 때문이다. 뉴욕에서 꾸준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디자이너 안나 수이는 이번 시즌 프레리 룩과 함께 글래머러스한 메트로 걸 룩을 추가했지만, 그녀의 흔한 프레리 룩이 제일 큰 인스피레이션이 되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나오미 캠벨이 실크 소재의 체크 프린트 블라우스와 주름 스커트를 선보이며 시작한 캣 워크는 안나 수이의 시그너처 룩이 담긴 옷들로 이어 졌다. 모델들의 허리라인을 강조하면서도 편안해 보이는 스커트들은 수이의 프레리 룩에 맞는 독특한 프린트와 디테일로 디자인되어 귀여우면서도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다양한 길이의 드레스들은 대부분 엠파이어 라인을 선보이며 벨벳 리본과 ...more
걸리시 룩을 누구보다 사랑하며 다양한 문화와 시대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으로 늘 신선한 무대를 선사하는 안나 수이. 모두들 1980년대에 한눈을 파는 사이, 그녀는 1960년대와 1970년대의 보헤이안으로 부터 패션쇼 아이디어를 빌려왔다.
절친한 사이인 톱 모델 나오미 캠벨이 오프닝과 클로징을 맡은 안나 수이의 가을·겨울 패션쇼는 그녀의 팬들에게 또 하나의 실망이 되었다. 이유는 몇 년 동안 프레리 룩과 웨스턴 룩을 각 시즌마다 컬렉션에 계속 선보였기 때문이다. 뉴욕에서 꾸준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디자이너 안나 수이는 이번 시즌 프레리 룩과 함께 글래머러스한 메트로 걸 룩을 추가했지만, 그녀의 흔한 프레리 룩이 제일 큰 인스피레이션이 되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나오미 캠벨이 실크 소재의 체크 프린트 블라우스와 주름 스커트를 선보이며 시작한 캣 워크는 안나 수이의 시그너처 룩이 담긴 옷들로 이어 졌다. 모델들의 허리라인을 강조하면서도 편안해 보이는 스커트들은 수이의 프레리 룩에 맞는 독특한 프린트와 디테일로 디자인되어 귀여우면서도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다양한 길이의 드레스들은 대부분 엠파이어 라인을 선보이며 벨벳 리본과 아기자기한 장식들로 꾸며져 있었다. 안나 수이의 컬렉션에는 여러 핸드백도 등장했다. 작고 큰 크기의 핸드백들은 옷과 비슷한 분위기로 디자인되어 모델들 사이에서 흔히 눈에 띄었다.
안나 수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엠파이어 라인의 베이비 돌 드레스가 패션쇼를 지배하는 가운데 벨벳, 시폰, 자카드 등과 매치되어 스쿨걸 룩을 연출했다. 특히 남북 전쟁 시대의 군복을 변형한 밀리터리 재킷과 베이비 돌 히피 드레스, 작고 깜찍한 드레스들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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