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 by Marc Jacobs

마크 제이콥스의 세컨드 브랜드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에는 다양한 레이어드 룩이 제안됐다. 낙하산 재킷부터 플로럴 프린트가 들어간 실크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아이템에는 몸과 발목 끝까지 내려오는 몸에 딱 맞는 의상이 매치됐다. 팔뚝에 낀 워머, 레깅스, 발목을 덮은 팬츠 등은 처음 본 관객에게는 웃음보를 터뜨리게 할 정도로 기이한 아이템이었다. 발레리나와 댄서들에게 적합할 듯한 이 아이템은 프렌치 테리, 코튼 새틴, 보일, 서머 트윌 등 소프트하고 편안한 소재로 제작됐으며, 대부분 파스텔 톤이나 네이비, 블랙 컬러 등으로 제안됐다. 제이콥스는 다양한 디자이너의 진으로 카테고리를 만들기도 했다. 그가 보여준 데님은 기본적인 5개의 주머니가 있는 베이직한 아이템이 아니었다. 커팅을 거쳐 배기 팬츠로 변형되거나 주름진 드레스로 완성됐고, 레트로에서 영향을 받아 멜빵이 달린 오버올로 제작되기도 했다. 특히 한쪽 어깨만 있는 인디고 저지 드레스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마크 제이콥스의 세컨드 브랜드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에는 다양한 레이어드 룩이 제안됐다. 낙하산 재킷부터 플로럴 프린트가 들어간 실크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아이템에는 몸과 발목 끝까지 내려오는 몸에 딱 맞는 의상이 매치됐다. 팔뚝에 낀 워머, 레깅스, 발목을 덮은 팬츠 등은 처음 본 관객에게는 웃음보를 터뜨리게 할 정도로 기이한 아이템이었다. 발레리나와 댄서들에게 적합할 듯한 이 아이템은 프렌치 테리, 코튼 새틴, 보일, 서머 트윌 등 소프트하고 편안한 소재로 제작됐으며, 대부분 파스텔 톤이나 네이비, 블랙 컬러 등으로 제안됐다. 제이콥스는 다양한 디자이너의 진으로 카테고리를 만들기도 했다. 그가 보여준 데님은 기본적인 5개의 주머니가 있는 베이직한 아이템이 아니었다. 커팅을 거쳐 배기 팬츠로 변형되거나 주름진 드레스로 완성됐고, 레트로에서 영향을 받아 멜빵이 달린 오버올로 제작되기도 했다. 특히 한쪽 어깨만 있는 인디고 저지 드레스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f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