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o
2008 S/S밀라노여성복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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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에트로는 실용적인 캐주얼 스타일링과 에스닉한 히피 무드를 혼합한 의상들로 채웠다.
플로럴과 페이즐리 프린트, 넓직한 형태의 골드 빅 벨트, 몬드리안의 사각 프레임이 연상되는 레깅스와 파이핑, 다양한 체크 패턴이 믹스된 형태 등 다양한 버전으로 흩어진 코드를 조합해 갔다.
베로니카가 제안한 히피의 자유로움은 70년대 실루엣 대신 50년대 룩을 접목한 코드로 응용했다.
허리는 꼭 붙고 아래로 풍성하게 퍼지는 던들 스커트를 활용해 빈티지한 느낌부터 우아한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접목시킨 것. 밀리터리풍의 그린 카고 재킷은 하늘거리는 꽃무늬 드레스 등에 매치했고, 테일러드 블레이저와 버튼 다운 셔츠는 컬러풀한 아스텍 프린트의 던들 스커트에 매치해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갔다.
쇼 중간중간에 펼쳐진 롱 드레스 역시 주목할 만하다. 다양한 컬러 팔레트를 사용한 그녀의 롱 드레스는 감각적인 프린트가 가미됐고, 조금 부담스러운 빅벨트도 적절히 소화해 세련된 실루엣으로 완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