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ani Prive
2006/2007 F/W파리오트쿠튀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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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ni Prive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지휘한 ‘아르마니 프리브’ 컬렉션은 슬림한 실루엣 다루기에 능숙한 그의 특징과 오뜨 꾸뜨르적 고민이 잘 드러난 실용적 무대였다.
밀라노 패션의 대부로 처음 파리 오뜨 꾸뛰르 무대에 등장한 그는 그동안 불문율로 여겨졌던 드레스의 가격을 공개해 상업성과 예술성의 조화라는 밀라노 패션의 특징을 잘 보여주었다. 그래서 “볼 것이 없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어차피 입을 수 없는 옷은 오뜨 꾸뛰르라고 해도 용서할 수 없다”는 비판이 공존하는 가운데 그는 파리 꾸뛰르의 샤넬이나 디올과 다른 또다른 제3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뽀아레풍 코트와 글래머러스한 할리우드풍 숄더 재킷, 지그재그 패턴과 프리츠 주름의 만남은 꾸뛰르의 느낌이 살포시 풍겼고, 쉬어나 오간디 이너, 팬 플리티드 피톤 트렌치 코트는 재료를 다루는 그 만의 테크닉을 과시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고급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의 대명사로 자리한 그의 이름값을 증명이라도 하듯 아르마니 프리베 컬렉션은 창의적인 꾸뛰리에 정신보다는 ‘생활에 기반을 둔’아르마니 특유의 감성이 지배적이었으며 스트랩리스, 플리츠 주름이 잡힌 연한 컬러의 가운에서 보듯 그의 슬릭한 심플러시티는 그의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