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orgio Armani
2006/2007 F/W밀라노여성복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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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rgio Armani
패션을 시크함이라는 화두로 정제해 내는 마에스트로 조르지오 아르마니. 캣워크하는 모델들의 모습을 거대한 LCD 스크린으로 비춰주었던 무대 위로 ‘아르마니 실루엣’의 수트와 드레스들이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선보였다. 이번 시즌도 우아한 디테일과 커팅을 십분 활용한 아르마니의 장인정신이 빛을 발했다. 섹시미에 초점을 둔 데이웨어와 이브닝웨어를 대거 선보인 아르마니는 시그너처인 창유리 체크 재킷을 짧고 잘록한 허리 모양으로 재작업하여 그레이색 새틴 스커트, 하이힐과 함께 쇼를 시작했다. 어깨와 가슴 부분은 몸에 꼭 맞으면서 헴 라인이 너풀거리는 짧은 재킷, 엉덩이에 걸쳐진 타이트 스커트는 1940년대 여성들의 우아한 섹시 페미니니티를 연출했으며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수트에 더해진 머리에 비스듬히 쓴 원반 모양의 모자와 앵클 스트랩 플랫폼 슈즈는 아우어글라스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다. 실루엣은 하나로 통일되었지만 디테일은 다양한 변주를 보여주었다. 이브닝 드레스 역시 근사했다. 데이웨어의 아우어글라스 실루엣을 조금 변형시킨 이브닝웨어는 아름다웠다. 아르마니는 스파클과 함께 컬렉션을 마무리했다. 몸을 우아하게 감싸는 보디스와 우아하고 정교한 크리스털 자수가 놓여...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