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Galliano
2008 S/S파리여성복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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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Galliano
익살스러움과 재치 만점의 존 갈리아노의 쇼는 패션쇼라기 보다 퍼포먼스에 가까운 쇼를 선보였다. 런웨이에 등장한 모델들은 다양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를 통해 활기 넘치는 갈리아노식의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 . 컬트 다큐멘터리 ‘그레이 가든즈’의 스토리를 생동감 있게 재현한 그의 쇼는 발랄한 말괄량이 이미지부터 괴짜 귀족 등 최 근 패션계에서 많이 차용하는 테마를 신선하게 가공했다. 갈리아노의 쇼는 늘 놀라움으로 채워지지만, 의상은 늘 그렇듯 독 창적이거나 기절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는 새로움보다 과거의 작품을 재해석하는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30년대식 비 대칭 재단부터 프릴 장식, 프린트된 시폰 등을 선보였고, 이는 이번 시즌과 잘 맞는 아이템이었다. 오프닝 룩으로 등장한 것 은 20년대 영 스타 스타일의 짧은 티어드 스커트와 테 넓은 모자, 주름 장식의 재킷이었다. 그는 주름 장식의 프린트 드레스 와 섹시한 버전의 40년대 수트로 쇼를 이어갔고, 최근 디올에서 작업하고 있는 데이 프록(일상적으로 입는 긴 원피스) 등을 소개했다. 특별히 독창적인 의상은 아니었지만, 그는 확실히 트렌드를 읽고 있었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컬렉션은 갈리아노 가 여전히 건재하다는...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