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추계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한국관 전경 |
국내 우수한 소재 기업들이 10월 13~15일에 열리는‘추계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전시회에 참가해 중국 메이저 기업과의 열띤 상담을 통해 패션과 소재의 콜래보레이션을 시도한다.
중국 상하이 홍차오 국립전시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 NECC)에서 개최될 예정인 ‘인터텍스타일 상하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소재 전시회로 국내 관련 기업들이 대거 몰릴 예정이다.
이번 추계 전시회의 경우 국내에서는 한국패션소재업체와 KOTRA가 구성하는 한국관(6.2홀) 140개 업체를 비롯해 한국섬유수출입조합(6.2홀) 35개, 한국화섬협회(5.2홀) 17개 업체 등과 개별 참가사를 포함해 총 205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춘계 전시회부터 상하이 홍차오 NECC로 전시장을 옮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는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4000여 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해 새로운 소재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패션인사이트>가 국내 패션 기업들과 함께 참가하는 CHIC 영 블러드관(1층 3홀)과 CHIC(1층 1홀&2홀)를 비롯해 PH Value(2층 4.2홀), Yarn Expo(1층 4.1홀), Planet Textiles Conference 등 4개의 행사가 동시 개최돼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기능성 직물 특별관인 Performance Lab(2층 5.2홀, 기능성 직물 및 스마트 섬유)이 이번 전시회에 새롭게 꾸며진다. 이곳에 한국화섬협회 공동관이 들어선다.
비욘드 데님(1층 3홀, Beyond Denim)은 CHIC 패션 가먼트 전시회와 협력해 데님 제조업체, 디자이너, 마케팅 회사 등 서플라이 체인을 총망라한 특별 전시존으로 구성된다.
또 2층 6.2홀에서 선보일 버브 포 디자인(Verve for Design)은 20개 이상의 디자이너 스튜디오 업체들이 독창적이고 영감있는 텍스타일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밖에 국제관인 2층 6.2홀에는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홍콩, 이탈리아, 영국의 공동관을 선보인다. 한국패션소재협회와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 공동관으로 참가한다.
에코부띠끄, 교육존, 세미나 등 3개 테마의 친환경 제품이 출품되는 All About Sustainability관(2층 5.2홀)과 2016-17 F/W 인터텍스타일 디렉션 트렌드 포럼관(2층 6.2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이번 전시회는 중국 내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패션소재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중국 패션 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으로 함께 나갈 수 있는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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