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겨울 기자 sku@) |
요즘 매출 상승과 유통망 확대를 통해 여성복 시장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브랜드 ‘모코로코’가 화제다. 여성 편집숍 브랜드 ‘모코로코’는 상권과 고객에 맞게 빠른 상품 공급과 인테리어 구현을 달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 명동, 부산 광복, 수원 AK&, 건대 커먼그라운드 등 이곳 매장은 20대가 타깃이죠. 그래서 젊은층에 맞는 상품과 인테리어를 적용했어요. 판교와 광교의 아브뉴프랑, 분당 AK, 동대문 롯데피트인 등은 30대가 메인 타깃이에요. 그래서 이곳은 20대보다 어덜트한 30대 콘셉의 상품과 매장을 구현했고요.”
허준 영업부장은 모코로코 브랜드는 크게 20대와 30대 두 가지 콘셉의 매장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는 전국 상권이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고, 고객 성향도 다르기 때문에 상권과 고객에 맞는 플랙시블한 브랜드 운영으로 적중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에서라고 설명한다.
“부산 광복점은 처음 30대 타깃으로 오픈했다가, 최근 20대 타깃으로 바꿔 이전보다 높은 매출을 일으키고 있죠. 결과에 따라 쉽게 변화 가능한 플랙시블한 브랜드 운영이 ‘모코로코’의 강점입니다. 2016년부터는 대리점 전개도 진행할 계획이에요. 앞으로 대리점 운영시에도 상권과 고객에 따라 자유롭게 콘셉을 정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공급할 방침이죠. 어린이 고객이 많으면 아동복을, 남성이 많으면 남성복도 매장크기와 고객 성향에 맞게 공급할 계획이고요.”
‘모코로코’의 또 하나의 강점은 현장 중심 경영이다. 영업은 물론, MD와 VMD 직원들은 늘 현장에서 뛰고 있다.
이들은 매장을 매일 순회하면서 고객을 위한 비주얼 구현, 상품 배치, 주력 상품 선정 등 살아있는 현장 중심 업무를 실행하고 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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