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키즈컴퍼니(대표 김규찬) 의 「베이비헤로스」는 바이어로부터 브랜드 관리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기색깔을 갖고 있으면서도 시장과 소비자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가는 면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또 백화점을 주력으로 하면서도 가두점과 인터넷을 무리 없이 병행하는 점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진의찬 「베이비헤로스」 부장은 “가두점과 인터넷 백화점을 병행하다 보면 자칫 브랜드 정체성이 흐려질 수 있다. 이에「베이비헤로스」는 유통을 일원화해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비헤로스」는 바이어와 대리점주로부터 동시에 인정받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현재 유통망도 백화점이 35개 가두점이 14개다. 본지가 지난 5월 대리점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고 브랜드 설문에서도 백화점 주력 브랜드로 「쇼콜라」와 더불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베이비헤로스」는 의류 중심 콘셉트형 유아복 브랜드를 지향한다. 이러한 특성을 살리기 위해 내년 봄 상품부터는 오리지널리티를 더욱 살린다는 전략이다. 진 부장은 “올해 상반기에 콘셉트를 바꾸는 등 새로운 시도로 인해 다소 고전을 했다. 하지만 하반기에 원래의 색깔을 살리면서 회복했다. 변화도 고객과 함께 보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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