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햄' 2년 연속 최고 브랜드
가+
가-
「마인드브릿지」 급부상 캐주얼 주도세력 입증

2006-11-24 오후 6:27:53

「폴햄」이 2년 연속 최고 브랜드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해 31%의 지지율로 최고 브랜드에 올랐던 「폴햄」은 올해도 27.5%를 얻어 2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 밖에 내년 주도 브랜드 부문에서도 1위(26.2%)에 올라 주도권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마인드브릿지」의 급부상도 주목할 부분. 지난해 최고 브랜드 5위, 화제 브랜드 3위, 내년 주도 브랜드 2위에 올랐던 「마인드브릿지」는 바이어들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듯 올해 23.8%의 높은 지지를 얻으며 최고 브랜드 2위로 떠올랐다. 또한 화제 브랜드 부문에서는 25.8%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내년 주도 브랜드 부문에서는 「폴햄」과 1%p 안팎의 근소한 차이로 2위에 기록됐다. 3위는 「티비제이」. 지난해 2위였던 「티비제이」는 올해 「마인드브릿지」의 급성장에 밀려 한 계단 내려섰지만 2004년 3위, 2005년 2위에 이어 3년 연속 3위권 안에 드는 저력을 보여줬다. 내년 주도 브랜드에서도 4위에 올라 캐주얼 시장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진 것으로 평가됐다. 4위 「애스크」에 이어 5위로 급부상한 「엔아이 아이」도 눈길을 끌었다. 「엔아이 아이」는 최고 브랜드 5위(8.3%), 화제 브랜드 2위(16.3%), 내년 주도 브랜드 3위(8.6%)로 꼽히며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었다. 「앤듀」의 상승세도 주목할 만하다. 「올드앤뉴」에서 「앤듀」로 리뉴얼한 이후 상당기간 고전하던 「앤듀」는 상품력과 브랜딩에 꾸준한 투자를 거듭한 결과 올 가을 들어 매출이 큰 폭으로 뛰기 시작했고 이에 힘입어 올해 화제 브랜드 3위(15.1%)와 내년 주도 브랜드 6위(3.5%)에 기록됐다.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특징은 「마인드브릿지」와 「엔아이 아이」의 폭발적인 성장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었다. 2003년 런칭한 「마인드브릿지」는 지난해까지 꾸준히 저변을 넓히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후 올해들어 도약을 시작한 케이스. 런칭 1년 안에 브랜드를 띄우지 못하면 대형 브랜드로 성장하기 어렵다는 기존의 공식을 깨고 롱텀 비즈니스의 모델을 보여준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통망 수를 지난해에 비해 30개 가량 늘려 90개 점으로 확대했으며 기존점포의 매출 신장률도 30%가 넘어서는 등 대형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혔다. 롯데백화점 조시훈 바이어는 “「마인드브릿지」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앞서 트렌드를 잡아내고 좋은 품질·디자인의 상품을 제대로 된 가격에 제공했다”며 “또한 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중저가 브랜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고 평가했다. 「엔아이 아이」의 하반기 급부상은 캐주얼 시장의 새바람을 불어넣었다. 「엔아이 아이」는 올해 5월 세정과미래로 자리를 옮긴 김성민 사장 체제 이후 6월부터 서서히 탄력이 붙기 시작해 11월 들어서는 히트 아이템이 속출하면서 캐주얼 리딩 그룹에 합류했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매장 인테리어와 비주얼, 상품의 전반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면서 이탈했던 젊은층 소비자 유입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현대백화점 김석주 바이어는 “「엔아이 아이」는 김성민 사장이 맡은 이후 단기간에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을 끌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며 “이 브랜드를 통해 바닥으로 떨어진 브랜드도 살아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전국 50개 백화점 바이어 750명이 선정한 2006년을 주도한 베스트 패션 브랜드
• '보브' '코데즈컴바인' 주도
• ‘오리지널리티 강화’, ‘차별화한 상품 기획력’이 비결
• 최고의 캐릭터 브랜드는 '미샤'
• '타임' '앤클라인' '아이잗바바' 3강 지속
• 린컴퍼니, 중가 시장 주도
• 린컴퍼니 상승세 이어간다
• 부동의 1위 '갤럭시'
• '갤럭시캐주얼' 1위 탈환
• '지이크' 건재 재확인
• '빈폴' 3년 연속 정상 지켜
• 높은 지지율로 '닥스' 1위
• '마인드브릿지' '엔아이아이'를 주목하라!
• 'MLB' 최고브랜드 ‘2연패’
• '리바이스' 정상 탈환
• 올해는 '먼싱웨어' 의 해
• '나이키' 1위 재확인
• '노스페이스' 4년 연속 1위
• '비너스' 이너웨어 시장 평정
• 'CK언더웨어' 이너웨어 아성 깼다
• 올해도 역시 '쇼콜라'
• 오리지널리티 강화…고객 만족
• 행사 자제하고 가치로 승부
• 최고는 '블루독' 내년은'빈폴키즈'
• 3관왕에 등극한 'MCM'
• '탠디' 구두 시장 석권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