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푸단-Bocconi 트렌드&사치품 포럼’이 푸단대학교 관리경영대학에서 열렸다. 포럼의 주제는 ‘중국 사치품 시장에서의 마케팅 전략’으로 학계와 업계의 많은 전문가들이 중국 사치품 업종의 최신 시장 추세, 금융 위기에서의 시장전망 등 현재 이슈가 되는 쟁점으로 열띤 토론과 발표를 했다.
2015년 세계 사치품 시장의 25% 점유
루쇼우 교수는 “2008년 중국 사치품 총 가치는 15억 달러로, 전세계 사치품의 5.5%를 차지하며, 2015년도에는 중국 내륙, 홍콩, 타이완, 마카오 지역까지를 포함하면서 전체 비중이 20%에서 25%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렇듯 점점 커지는 중국 시장을 향한 사치품 브랜드들의 열애는 대단하다. 이번 포럼에서 많은 업계 관련 책임자들이 중국 사치품 시장에 대해 ‘메이드 인 차이나’ 에서 ‘For 차이나’로 전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 Furla의 중국 매니저인 Faye Yang씨는 “현재 소비층의 90%가 여성이며, 사치품 항목 중 화장품과 향수에 대한 수요가 높다”면서 “현재 많은 사치품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사업의 중심 사업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Zegna 중국 지역 총괄 매니저인 Filippo Resini 씨는 “과거 중국 시장은 가격 부분에 대한 평가를 높이 했지만, 현재는 상품의 가치에 대한 고려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요인으로 많은 사치품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을 향한 마케팅을 재삼 고려해야 한다”는 주제로 발표했다.
사치품 판매의 새로운 추세
현재 많은 사치품들이 2급 도시들과 온라인 마켓을 통한 판매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2급 도시들의 GDP의 성장폭이 왕성해지면서 사치품들의 2급도시를 향한 마케팅 공세 또한 더욱 과열되고 있다.
유수 사치품 브랜드들은 백화점을 통한 판매 보다는 자체의 브랜드 샵을 직접 운영하면서 판매 효익을 톡톡히 보고 있으며, 그 발전 추세 또한 가파롭다. 칭다오에는 이미 두 곳의 LV매장이 성업되어 브랜드 파워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션량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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