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쇼핑센터협회가 최근 발표한 발전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상하이 시내 오픈 예정인 쇼핑센터들이 금융 위기의 영향으로 투자자들이 임대 계약을 이행하지 못하고 중도 해지하는 등 영향으로 투자 유치 기한이 연장되고, 성업 기한 마저 무기한 연장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반면 지역 사회 내 쇼핑센터는 금융 한파의 악재에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2008년 연말까지 상하이에 이미 오픈한 쇼핑센터는 62곳으로 2007년에 비해 14.8%증가했다. 또한 한창 건설중인 쇼핑센터가 36개로 2010년에는 대략 80~100여곳의 쇼핑센터가 오픈 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09년 오픈을 준비 중이던 많은 쇼핑센터들의 경기 불황의 압박으로 부득이 매장 오픈 시일을 연장하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쇼핑센터의 유형은 대체로 도시형 쇼핑센터, 지역이나 구역형 쇼핑센터, 아파트 주거 단지형 쇼핑센터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소매업이 큰 타격을 받은 반면 아파트 주거단지형 쇼핑센터들이 위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아파트 단지 내 일정한 쇼핑 환경을 갖고 있어, 확보되고 안정한 소비층을 갖고 있어 경기를 덜 타는 특징도 있고, 또한 몸집이 작아서 투자위험이 낮고, 성공율이 높은 것이 매출세의 안정을 이끈 것 같다.
통계 데이터를 분석하면 최근 몇 년 사이 아파트 단지 형 쇼핑센터가 전체 쇼핑센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커지고 있다. 2007년, 상하이에 새롭게 오픈한 7개의 쇼핑센터 중 4개가 이러한 주거 단지형 쇼핑센터였고, 2008년 연말까지 상하이에 오픈한 쇼핑센터 중 31%가 주거 단지형 쇼핑센터라는 점이 더욱 놀랍다.
이미 아파트 단지 지역형 쇼핑센터는 상하이 쇼핑센터 발전의 주류가 되고 있다. 2008년 국제 금융 위기의 배경하에도 바이랜쇼핑센터난팡점, 바이랜쇼핑센터씨죠우점, 다무즈쇼핑센터 등이 새로운 발전 기세로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누적 집계된 통계에 따르면, 상하이의 도시형 쇼핑센터와 지역형 쇼핑센터의 영업 총수입은 각각 16.5%와 15.3%의 성장율을 기록했으며, 아파트 단지형 쇼핑센터는 24%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2007년 이전 상하이시에 성업된 쇼핑센터는 47곳으로 평균 건축 면적이 12.3만m²에 달하며, 10만m² 이상의 쇼핑센터만 해도 23곳에 달했다. 2007년에 오픈 한 7곳의 쇼핑센터의 평균 건축면적은 5.7만m²이고, 2008년에 새롭게 오픈한 8 곳의 쇼핑센터의 평균 건축면적은 5.8만m²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린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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