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가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섬산련은 국내 섬유업체의 중국 내륙지역에 대한 섬유 마케팅과 수출 진흥을 전략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북경-성도 섬유시장 개척단’(이하 시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개단의 파견지인 북경은 세계 섬유∙패션의 중심지이자 올해 열리는 올림픽 개최지로서 국내 섬유제품의 특수가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성도는 중국 서부의 거대한 섬유 소비시장과 최대 의류 가공, 도매시장 집결지로 최근 연해지역의 의류산업이 내륙으로 이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무한한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개단에서는 상해∙청도 등 국내 섬유업체들이 많이 진출한 지역을 탈피해 중국 내륙으로 국내 섬유제품에 대해 관심이 많아 시개단 및 섬유전시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원하는 사천성복장협회가 협력할 예정이다. 복장협회에서 시개단 참가업체에 대해 사천성 유력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나서고 있어 이번 시개단에 참가하는 국내 섬유업체들에게는 중국 내륙 진출, 수출확대 및 내수시장을 공략하는 좋은 기회라 보여진다.
한편 수출상담회의 임차료∙통역지원은 물론 현지정보 제공과 투자설명회 등이 제반 지원된다. 이번 시장 개척단에 참가를 희망하는 섬유업체는 이달말까지 섬산련 통상마케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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