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에 막을 내린 08/09, F/W 중국국제패션위크에서는 남성복이 여성복을 뛰어넘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6개의 남성 의류 발표회에서는, 각각의 독특한 디자인을 뽐내면서 중국 남성 정장, 캐주얼, 비즈니스 케주얼의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였다.
「에든버러」 영국 패션
「애든버러」는 심플하면서 우아한 영국 패션문화를 배경으로 하여 08/09 F/W시리즈를 비즈니스, 나이트, 과학과 같은 테마에 집중했다. 콘셉트는 ‘사람과 옷이 하나가 된다’로 최고 품질의 원단을 사용해 심플하면서 캐주얼한 색상으로 영국 신사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캐주얼 의류를 선보였다.
「노팅힐」 “연애 이야기”
남성복에서 살구색을 사용한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하지만 「노팅힐」의 ‘연애 이야기’는 남성복에서 사용되는 기본적인 색상에서 벗어나 남성들에게도 여성 못지 않은 신선하고 선명한 색깔을 사용했다. 디자인에서도 색깔에서 표현되는 느낌에 맞추어 보다 부드러운 곡선을 사용했다.
원단도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사용해 독특한 의상을 선호하는 남성에게는 안성맞춤이라고 볼 수 있다.
「셩다웨이」 문화 침체기 속에서 전진
‘셩다웨이(Shengdawei)·정봉비’시리즈는 「셩다웨이(Shengdawei)」 에서 몇 년 간 개발을 거쳐 출시한 고급 라인이다. 이 브랜드는 사회 각 계층 인사들의 지지 하에 2008년 이 라인의 새로운 디자인들을 출시할 것이다. 이것은 「셩다웨이」에서 중국적인 요소를 다시 한번 남성 패션에 적용시킨 것으로 고급 의류에 대한 시장 욕구를 충족시키는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다.
「홍샨수」 중국의 비즈니스 캐주얼
강소성의 「홍샨수(HongShanShu)」는 남성 정장 및 비즈니스 캐주얼을 중심으로 하는 대형 의류 기업이다. 디자인 총괄 쟈우유펑은 남성 정장에 정교한 전통 공예와 같은 요소를 첨가 시켰으며 “중국 최고의 남성정장, 비스니스 캐주얼”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언제나 단정하고 완벽한 비즈니스 남성 정장 디자인을 고집해왔다.
「카빈」 미래지향적 감각
「카빈(CABEEN)」의 F/W 발표회는 베이징 798의 ‘79관’에서 열렸다. 무대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감각으로 설계 되었으며, 입장하는 통로부터 시작하여 무대 전반을 우주과학으로 떠나는 시간여행과 같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의류 디자인 쪽에서는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표현하기 위해 시각적인 느낌이 강렬한 색깔과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심플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미래 감각이 가미된 디테일들이 돋보인 디자인이었다.
「스텝울브스」 고급 브랜드 포지셔닝
오래 전부터 「스텝울브스(SEPT WOLVES)」는 이미 중국 패션시장과 소비자의 구매 패턴 변화를 예측했다. 중국 소비자들은 강렬하면서 독특한 스타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에 대한 욕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환경에서 스텝울브스그룹은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해 유럽,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와 협력한 “글로벌 「스텝울브스」 디자이너 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남성들의 의상 착용감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연구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