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ia Rykiel
소니아 리키엘 쇼에서 빠질 수 없는 것. 그건 바로 웃음과 유머가 아닐까? 여든 가까이 되는 이 빨간머리 디자이너의 일상은 유머와 재치가 가득한 아침 인사로 시작할 것만 같다. 여성들이 패션을 통해 바라는 것. 바로 행복이 아니던가! 굳이 무겁고 진지한 주제일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여성의 마음은 여성이 가장 잘 안다고, 소니아 리키엘은 가장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이 이유를 그녀만의 유쾌한 무드로 풀어간다. 지난 쇼부터 그녀의 딸 나탈리아와 전개한 소니아리키엘은 더욱 젊고 싱싱하게 변모했다. 모델들의 연출된 경쾌한 캣워크와 표정 또한 쇼를 한 껏 더 젊게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밝고 낙관적인 분위기를 기반으로한 스포티즘과 로맨티시즘이 적절하게 조화된 루킹들의 연속이었다. 감각적이면서도 개성적인 동시에 실용성을 놓치지 않는 그녀의 본래 스타일 또한 길을 잃지 않았던 것. 이번 쇼는 블랙앤 화이트의 스트라이트 저지군으로 시작됐으며 앞 단작에 커다란 리본 디테일이 가미된 미니 원피스 또는 루즈한 탑 등으로 전개했다. 그녀가 좋아하는 색상인 블랙으로 컷 아웃 처리된 원피스 스윔 슈트와 미니 드레스를 전개해 나갔는데 이상적인 리조트 웨어로서 손색이 없었다. ...more
소니아 리키엘 쇼에서 빠질 수 없는 것. 그건 바로 웃음과 유머가 아닐까? 여든 가까이 되는 이 빨간머리 디자이너의 일상은 유머와 재치가 가득한 아침 인사로 시작할 것만 같다. 여성들이 패션을 통해 바라는 것. 바로 행복이 아니던가! 굳이 무겁고 진지한 주제일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여성의 마음은 여성이 가장 잘 안다고, 소니아 리키엘은 가장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이 이유를 그녀만의 유쾌한 무드로 풀어간다. 지난 쇼부터 그녀의 딸 나탈리아와 전개한 소니아리키엘은 더욱 젊고 싱싱하게 변모했다. 모델들의 연출된 경쾌한 캣워크와 표정 또한 쇼를 한 껏 더 젊게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밝고 낙관적인 분위기를 기반으로한 스포티즘과 로맨티시즘이 적절하게 조화된 루킹들의 연속이었다. 감각적이면서도 개성적인 동시에 실용성을 놓치지 않는 그녀의 본래 스타일 또한 길을 잃지 않았던 것. 이번 쇼는 블랙앤 화이트의 스트라이트 저지군으로 시작됐으며 앞 단작에 커다란 리본 디테일이 가미된 미니 원피스 또는 루즈한 탑 등으로 전개했다. 그녀가 좋아하는 색상인 블랙으로 컷 아웃 처리된 원피스 스윔 슈트와 미니 드레스를 전개해 나갔는데 이상적인 리조트 웨어로서 손색이 없었다. 특히 시스루 소재로 리본 실루엣을 패치한 브랙 미니 드레스는 쇼의 키 아이템이었다. 이어 러플 디테일이 많이 가미된 페일 핑크 드레스와 재킷들은 로맨티시즘을 연발하고 온통 구불거리는 웨이브 깃털로 장식된 드레스들은 솜털같이 가벼워 보였다. 후반부부터 등장한 워싱된 새틴 소재는 요철감 느껴졌으며 자연적인 꽃의 형태로 보여지기도 했다. 소니카 리키엘에서 빠질 수 없는 시리즈인 니트 역시 아름답게 제안됐다. 아르테코 패턴이 느껴지는 크로쉐 롱 원피스와 니티드(knitted) 꽃 장식된 가디건 등 여러 두께의 원사로 부피함을 달리했다. 모델들은 머리에 한 껏 크리스탈과 아크릴 꽃 장식으로 된 머리띠와 캡을 착용하여 모더니티한 착장과 톤에 변화를 주기도 했다. 마지막 피날레는 여러 가지 얼굴 표정이 그려진 튜브 니트 드레스로 장식하며 마침표를 찍었다.f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