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olina Herrera
2006/2007 F/W뉴욕여성복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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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ina Herrera
레드 카펫에 어울리는 드레스를 잘 만들기로 유명한 캐롤리라 헤레나. 특히 미국의 상류층 중년 여성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그녀는 이번 시즌 <핑크 팬더>의 클로디아 카르디날레나 영화 <위험한 관계>의 잔 모로와 같은 1950년대 패션 아이콘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 패션쇼의 영감은 1950년대 말 프리모드 시대의 극도로 페미닌한 테일러링에서 가져온 듯 고급스럽고 우아한 옷들에 주력했다. 쇼가 시작되자 울과 여우털 코트가 무대 위를 행진했고, 곧 이어 감각적인 셔츠 드레스와 수트가 등장했다. 여기에 크리스털로 장식된 섹시한 칵테일 드레스와 허리까지 옆트임이 들어간 시폰 드레스를 불투명한 타이즈와 매치해 신선함을 더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했던가. 실크 새틴 이브닝 드레스나 퍼 코트, 트위드 코트 등의 자나친 반복은 다소 지루한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드레스들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특히 튀는 패턴과 컬러의 콤비네이션은 그녀만이 연출할 수 있는 특기로 다소 지루한 패션쇼에 활기를 더해주었다.
한편 레드 더블 페이스 울이나 영국풍 체크 프린트 등이 응용된 모던한 스커트 수트, 보라색의 벨벳 허리장식이 달린 녹...more





























































































































